[내외경제TV=주다혜 기자] 홍준표 배현진 '만남'이 핫이슈로 떠올랐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가 14일 오전 11시 30분 6.1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천장 수여식을 하면서 배현진을 극찬했기 때문.

홍준표 배현진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정치 키워드로 등극했으며 이에 대한 갑론을박 역시 뜨겁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투표 한 번 해보자. 과연 민심도 그런지 투표 한 번 해보자. 지난 1년 동안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살림살이 나아진 것이 있느냐, 내 생활이 좋아진 것 있느냐. 내 자식이 취업 잘 된 적이 있느냐. 지금 오른 것은 세금과 물가 밖에 없다 .그런데도 민주당에게 투표 하겠다? 나는 그게 오히려 비정상적인 상황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어 배현진을 언급하며 "그래서 한번 해보자. 선거로 확인해보자. 나는 그런 생각 갖게 된다. 나는 오늘 재보궐 선거에 나서는 후보들은 세 곳 모두 압승할 것으로 굳게 믿는다. 우리 남은 지역이 지금 후보 결정을 했고 마지막으로 노원병에 출마할 사람을 오늘 확정한다"라고 했다.

홍준표 대표는 그러면서 "그렇게 되면 지난 1년 동안 6.13 준비해온 것이 이제 당으로선 마무리가 된다"라며 "모든 후보들이 나가서 자신 있게 민생과 트루킹으로 대표되는 가짜나라 만들기 저지, 그 두 가지를 화두로 이번 지방선거를 돌파하겠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배현진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자는 "더 도약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는 날"이라며 "정치하는 선배들이 '민심은 현장에서 읽는 것이다'고 말하는데 많은 우려와 걱정도 있지만 현장에서 그 누구보다 뜨겁게 자유한국당을 지지하고 대한민국을 되살리자는 열망을 느끼고 있다"라고 했다.

배현진 후보는 이어 "지방선거뿐만 아니라 반드시 되찾아야 와야 할 깃발도 너끈하게 찾아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언급, 이 시간 현재 배현진은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한 상태다.

홍준표 배현진 이미지 = 한국당 홈페이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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