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뉴스통신=주다혜 기자] 홍영표 국회의원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친문 핵심인 홍영표 국회의원이 선출됐기 때문.

홍영표는 이 때문에 선출 직후,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올랐으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 역시 뜨겁다.
 
11일 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새 원내대표에 친문(친문재인) 핵심인사인 3선 홍영표(61·인천 부평을) 의원이 11일 선출되면서 국정 주도를 하는 원내대표가 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누리꾼들의 격려 메시지도 뜨겁다. 아이디 'hsy0****'는 "여당 원내대표가 되신걸 축하 드립니다. 올바른 국정운영과 국회 정상화를 위해서 힘써주세요"라고 응원했다.

아이디 'moon****'는 "적폐랑은 함부로 협치하지 말고 총선까지만 참으세요"라고 당부했고, 아이디 'sns3****'는 "민노총 한노총 출신 의원이 원내대표네"라고 우려했다.

홍영표 국회의원은 지난 1992-93년 민주노총 준비위 준비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홍영표 이미지 =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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