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지지고
▲사진제공=지지고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최근 경기불황이 이어지고 물가 상승이 지속됨에 따라 창업에 대한 트랜드가 변화하고 있다. 리스크를 최소화한 창업, 안전정인 운영과 매출을 위한 지출 최소화 등 다양한 니즈로 인한 변화라고 할 수 있다.

소규모 창업 시, 작은 매장에서도 충분한 수익을 낼 수 있는 아이템을 선정하거나 테이크아웃 전문을 내세워 소규모 운영이 가능한 아이템에 주목하기 마련인데, 인건비 및 임대료 절감 등의 운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이러한 분위기로 프랜차이즈 컵밥전문점 '지지고'가 대세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지지고'는 소자본 및 소점포창업 시장에서 베테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로 오랜 운영을 통해 풍부한 성공노하우를 갖추고 있다.

9년 동안이나 테이크아웃 전문점으로서 입지를 다져왔으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것. 소규모 창업에 얼마나 강점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지표라고 할 수 있기도 하다.

'지지고'는 7-8평의 아주 작은 매장에서도 일 매출 300만 원에 육박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테이크아웃전문점으로 상당수 고객이 테이크아웃을 하기 때문에 회전율이 높아 가능한 결과다. 그만큼 많은 수의 손님들이 지지고를 오가며 구매를 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높은 매출을 낼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높은 회전율,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맛에 대한 기본이 충실해야 한다. 그러한 점에서 '지지고'는 컵밥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고급스러운 철판 요리를 스타일리쉬한 용기에 담아내며 손님들의 입맛에 만족시켰다.

'지지고'의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증가, 바쁜 현대인의 일상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컵밥을 제공한다는 점은 요즘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대로 만족시키는 등 브랜드경쟁력 강화에 크게 한 몫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러한 경쟁력을 통해 '지지고'는 대학가, 역세권 같은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최소한의 투자로 최대 효과를 얻는 등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컵밥전문점 '지지고' 관련 자세한 창업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lhs@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