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정부가 다주택자에 대해 양도소득세 중과를 시행한 지 한 달이 지났다. 4월 2주차를 기준으로 강남의 4개 구를 비롯한 서울의 아파트 거래량이 반으로 줄면서 '거래 절벽' 현상이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유세 도입과 금리 인상 등 부정적인 이벤트만 남아있는 상황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장기 침체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집값이 내려갈지, 아니면 관망세가 유지될지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30일 방송된 내외경제TV '부동산1번가'에서는 '2018년 4월 2주차 주간 아파트 매매동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날 출연한 이해준 이사는 "양도세 중과정책 이후 아파트 가격의 변화가 보이고 있다"며 "매매가격과 전세가격이 전국 기준으로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지만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상승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부동산1번가'의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Btv 164번, KT올레TV 285번, 현대HCN 413번, 에브리온TV 35번 내외경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관련 상담은 내외경제TV 공식 홈페이지 '부동산1번가' 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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