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미추홀연등축제)
▲(사진제공=미추홀연등축제)

[서울=내외뉴스통신] 김성민 기자 = 불기2562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오는 5월 7일 인천시민을 위한 '미추홀 연등축제'가 열린다.

인천불교총연합회(회장 일초스님)는 5월 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2018 인천시민을 위한 행복나눔 미추홀 연등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장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연등 만들기 △합장주 만들기 △네일아트 △인경체험 △사찰카레 시식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후 1시에는 인천시민들의 재능기부로 꾸며지는 '재능기부 축제한마당'이 열리고, 오후 3시에는 수륙영산대재가 봉행된다. 인천수륙재보존회와 범패작법무보존회가 범패와 바라춤, 법고춤 등이 어우러진 장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지는 오후 5시부터는 봉축법요식을 시작으로 봉축탑 점등과 제등행렬이 펼쳐진다.

제등행렬 후인 오후 7시 30분부터는 △국악인 남상일 △래퍼 치타 △걸그룹 비타민엔젤 △트로트 걸그룹 오로라 등이 출연하는 '힐링음악회'가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는 걸그룹 비타민엔젤은 2018년 방송 데뷔를 계획하고, 디지털 싱글 발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센치해'라는 곡으로 활동 중이다.

sungmin0308@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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