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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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코스피지수가 30일 상승 출발해 2500선대로 올라섰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2492.40)보다 9.89포인트(0.40%) 오른 2502.29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405억 원)과 기관(53억 원)이 순매도하는데 반해 외국인(477억 원)은 순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를 업종별로 보면 남북 간의 경제협력으로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업종인 비금속광물(3.51%), 건설업(3.47%), 그리고 철강금속(3.02%) 등을 중심으로 강세를 띠고 있다. 또 은행(1.34%), 기계(1.07%) 등도 1% 이상의 상승세다.

반면 의료정밀(-0.31%), 통신업(-0.23%), 전기전자(-0.19%) 등은 약세다.  

셀트리온(1.27%), POSCO(3.56%), 삼성물산(0.71%), KB금융(2.50%), LG화학(1.27%) 등은 오름세다.  이와 달리 SK하이닉스(-2.07%), 현대차(-0.32%), 삼성바이오로직스(-1.19%) 등은 내림세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886.49)보다 0.20포인트(0.02%) 내린 886.29에 출발했다.

코스닥을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110억 원)과 기관(165억 원)은 매수세를 보이지만 외국인(218억원)은 순매도 하고 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 종목을 보면 1위인 셀트리온헬스케어(-1.72%)와 신라젠(-3.27%), 바이로메드(-2.38%) 등이 약세다.  

반면에 에이치엘비(2.21%), 메디톡스(1.08%), CJ E&M(0.22%), 나노스(2.56%) 등은 강세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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