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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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27일 코스피가 2500선을 회복했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하다. 

전기,전자(2.13%), 의약품(1.61%), 제조업(1.25%), 증권(1.12%), 의료정밀(0.82%), 비금속광물(0.77%), 서비스업(0.66%), 기계(0.58%), 건설업(0.53%)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반면, 운수장비(-0.09%), 보험(-0.2%), 철강,금속(-0.55%)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260만7000원) 대비 5만8000원(2.22%) 오른 266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대비 1% 이상 오른 코스닥 지수 역시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879.39)보다 6.98포인트(0.79%) 오른 886.37로 출발해 전날보다 5.75포인트(0.65%) 오른 885.14를 가리키며 강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들도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에이치엘비(2.98%)의 오름세가 가장 뚜렷하며, 셀트리온헬스케어(1.81%), 신라젠(0.92%), 메디톡스(0.04%), CJ E&M(0.22%), 바이로메드(1.46%), 펄어비스(0.55%), 나노스(1.59%), 셀트리온제약(0.79%) 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ksy0701@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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