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 고려해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된다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방북 시 北 의장대 사열 모습(상)▲2007년 노무현 대통령 방북 시 北 의장대 사열 모습(하)(사진출처: 국방부)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방북 시 北 의장대 사열 모습(상), 2007년 노무현 대통령 방북 시 北 의장대 사열 모습(하) (사진출처: 국방부)

[서울=내외경제TV] 홍지연 기자 = 국방부에서 남북정상회담에 3군 의장행사를 지원한다.

국방부는 지난 25일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남북 정상에 대한 예우를 갖추는 의미로 육?해?공군 의장행사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 2차 남북정상회담(2000년 김대중 대통령, 2007년 노무현 대통령)에 우리 대통령이 방북했을 때도 북한군의 의장대 사열을 받았다.

국방부에 의하면 이번 의장대 사열은 군의 예식절차에 따라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또한, 판문점이라는 지형적 제한사항을 고려해 축소된 의장행사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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