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건축이 아니라 재개발 시대인 이유

[서울=내외경제TV] 이영솔 기자 = 4월부터 양도세 중과 개정안과 장기임대주택 등록 등 부동산 제도들이 달라졌지만 여전히 서울지역 청약 경쟁률은 식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5일 방송된 내외경제TV '부동산전망대'에서는 서울지역의 신축 아파트 분양 경쟁률을 분석했다.

이 날 출연한 부동산 전문가, 한석만 박사는 "서울 지역은 신축 아파트가 없다 보니 40평대 아니면 50평대도 미분양 없이 1순위 마감된다"며 "재건축 안전진단이 더욱 강화됐기 때문에 앞으로 재건축으로 탄생되는 아파트는 더 없을 것 이고 날로 경쟁률은 치열해 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박사는 "분양가는 더 올라간다. 강남과 강북의 평준화가 시작됐고 입주권 또는 분양권을 사려는 움직임들이 재건축이 아니라 재개발이 뜨는 이유"라고 전했다.

'부동산전망대'의 자세한 내용은 SK브로드밴드 Btv 164번, KT올레TV 285번, 현대HCN 413번, 에브리온TV 35번 내외경제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부동산 투자 관련 상담은 내외경제TV 공식 홈페이지 '부동산전망대' 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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