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완전한 비핵화는 핵무기를 없애는 것이다. 매우 단순하다"라며 "북한이 핵무기를 없애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후 개최한 공동 기자회견에서 '비핵화를 어떻게 정의하는가'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없애면 아무도 그것(핵무기)에 대해 말할 수 없게 된다"며 "간단한 협상을 하고 승리를 주장하는 것은 매우 쉽지만, 나는 그렇게 하고 싶지 않다. 나는 북한이 핵무기를 없애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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