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 엄정히 대응할 것
[서울=내외경제TV] 홍지연 기자 = 국세청이 미성년자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국세청은 24일 소득 등 자금원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고액 예금을 보유하거나 고액 전세 및 고가 아파트를 취득한 미성년자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또한, 변칙적 자본거래를 이용해 경원권을 편법승계하는 등 세금탈루 혐의가 있는 기업가 및 사주도 세무조사에 포함된다.
이번 세무조사는 금융추적조사를 통해 특수관계자 간 자금흐름 및 사주의 자금유출 등을 면밀히 검증한다.
특히 부정한 방법에 의한 탈세는 고발조치를 하는 등 엄정히 대응할 방침이다.
ykr970719@naver.com
홍지연 기자
ykr9707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