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25일 국내 증시가 미국 국채금리 3% 돌파 부담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날( 2464.14)보다 19.95포인트(0.81%) 내린 2444.19에 출발했다. 이후  전날보다 19.43포인트(0.79%) 내린 2444.71에 거래되며 2440선에 머물러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은 966억원 매도세를 시연하며 나흘 연속 팔자 기조를 보이고 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65억원, 699억원 순매수 하고있다. 

업종별로 의약품(-2.28%), 전기전자(-1.74%), 의료정밀(-1.40%), 기계(-1.18%), 제조업(-1.27%), 증권(-1.3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통신업(0.67%), 철강금속(0.23%) 등은 유일하게 상승세다.

대장주인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5만 원(1.98%) 내린 247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1.22%), 현대차(-0.31%), 삼성바이오로직스(-5.06%), 셀트리온(-1.21%), LG화학(-2.14%), 삼성물산(-0.37%) 등이 하락세다. 반면 포스코는 유일하게 0.71%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873.61)보다 4.30포인트(0.49%) 내린 869.31에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억원, 21억 원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60억 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사흘째 사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0.12%)와 에이치엘비92.39%), 셀트리온제약(1.69%) 등은 상승세인 반면 신라젠(-0.48%), 메디톡스(-01.58%), CJ E&M(-1.29%) 등은 하락세다. 

syoungkim0701@gmail.com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