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서울=내외경제TV] 홍지연 기자 = 검찰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정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는 24일 김 전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사건 등 3건을 정식으로 조사하길 대검찰청에 권고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차관은 지난 2013년 원주의 한 별장에서 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에 수차례 조사를 받았다. 그러나 검찰은 증거불충분으로 김 전 차관을 무혐의 처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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