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허설 장소는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서울=내외경제TV] 홍지연 기자 = 남북정상회담을 3일 앞두고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리허설이 진행된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는 24일 오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정상회담 당일 전체 일정 리허설을 진행한다.

이는 남북 정상의 동선, 회담 진행 순서, 회담장 내 가구 배치 등 정상회담과 관련한 모든 사항이 점검 대상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남북 합동 리허설은 두 정상이 만나는 그 시각에 맞춰 비공개로 실시한다"며 "정상의 대역을 따로 동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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