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제이와이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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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최근 온라인 마케팅에서 동영상을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는 월간 이용자가 약 15억 명에 달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 영상을 감상하기 전 광고인 트루뷰 인스트림, 영상에 배너가 노출되는 배너형 광고, 검색결과 시 나오는 광고(트루뷰 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직접 영상을 제작해 이를 마케팅에 활용해 높은 광고효과를 보는 업체가 점점 늘고 있다.

동영상은 이미지, 텍스트보다 중독성 있으면서, 다양한 주제로 만드는 데 편리하다. 이미지나 텍스트로는 자세한 설명에 한계가 있는 반면, 동영상을 활용하면 착용 및 활용을 설명하기에 적합하기 때문에 제품의 성능을 알리는 효과가 좋다.

최근에는 바이럴 영상을 찍는 경우도 많다. 유명 인사를 섭외해 흥미로운 주제로 찍는 바이럴 영상은 재미를 유도하기 때문에 광고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대중도 주목할 확률이 높다.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광고로 인해 온라인 광고 효과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영상 마케팅이 온라인 광고의 새로운 방향을 이끌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동영상 광고는 다른 광고보다 제작 방식이 더 까다롭다.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 배포까지의 과정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동영상 제작 전문가의 컨설팅이 필요하다. 동영상 마케팅에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완성도 낮은 영상은 재생 후 끝까지 보는 사람들이 적기 때문에, 충분한 효과를 보기 힘들다.

온라인 마케팅 전문 제이와이네트워크의 김재훈 대표는 "효과적인 온라인마케팅을 위해서는 단연 동영상을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동영상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 기업에 대한 이미지 상승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이 만족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동영상 마케팅을 위해서는 전문가와의 충분한 컨설팅이 이뤄져야 한다"며, "제이와이네트워크는 동영상 제작과 컨설팅을 위한 영상팀을 운영해 기업의 동영상 제작을 돕는다"고 전했다.

nbntv02@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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