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서 윤순구 차관보-손튼 차관보 대행 대북정책 조율

(사진제공: 내외뉴스통신)
(▲사진제공: 내외뉴스통신)

[서울=내외경제TV] 홍지연 기자 = 한국과 미국이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정책을 조율에 나섰다.

윤순구 외교부 차관보와 수전 손튼 미국 국무부 동아시아태평양 차관보 지명자는 오늘(23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남북·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정책을 조율했다.

언론에 공개된 모두발언에서 윤 차관보는 "손튼 차관보 대행의 방문은 양국의 정책 조율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손튼 대행은 "남북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번 주는 중요한 한 주, 이번 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보고 남북정상회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해 듣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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