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청와대)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67.8%로 23일 집계됐다.

문 대통령 지지율은 포털 사이트 댓글 조작으로 여론을 공작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 논란의 영향으로 주중 최저치까지 떨어졌지만, 남북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상승세를 보였다.

리얼미터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지난주대비 1%p 오른 67.8%로 2주만에 상승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드루킹 논란이 생기고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했던 지난 16일의 경우, 지난 주말 직전인 13일 대비 1.2%p 내린 66.3%(부정평가 27.3%)를 기록했다.

sungmin0308@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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