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리얼미터)
▲(사진제공=리얼미터)

[서울=내외경제TV] 모수진 기자 = 23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국민의 50%가 더불어민주당원 댓글조작 사건(드루킹 사건)에 대해 검찰의 수사로 충분하다면서 특검 도입에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지난 20일 전국 성인 5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에 따르면 '드루킹 사건을 검찰이 수사해야 하나, 특검을 도입해야 하나'라는 질문에 52.4%가 '특검까지 도입할 사안은 아니며, 검찰수사로 충분하다'라는 답변을 했다.

'검찰수사로는 부족하며 특검을 도입해야 한다'는 답변은 14.3%포인트 적은 38.1%로 집계됐다.

9.5%는 '잘 모름'이라고 답했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나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sjnzang92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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