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경기북부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 소식에 힘입어 일대에 공급되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가 개발호재 수혜 지식산업센터로 각광받고 있다.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과 남양주시 퇴계원 일원에 1710억 원의 신규투자로 29만㎡부지에 하천과 연계한 친환경 첨단 테크노밸리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조성이 완료될 경우 1,530여 개의 기업유치 및 1만 3천여 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며, 총 1조 7000억 원의 경제적 파급 효과를 예상하고 있기 때문에 업계의 관심이 많다.
또한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가 조성되는 구리 남양주 일대는 촘촘한 교통망은 물론 다산역 등 철도 개통도 앞두고 있어 다양한 지식기반산업 분야의 우수 인력 유입이 많을 전망이어서 일대 부동산 시장에 업계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개발호재의 수혜 지역인 다산신도시의 경우 약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도 조성 예정이어서 향후 대규모 인구 유입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투자자들로부터 인기가 많은 지역으로 손꼽힌다.
부동산 관계자는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조성으로 구리·남양주와 인근의 지역 경제가 판교 테크노밸리 급으로 크게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특히 다산신도시의 경우 테크노밸리 개발호재 수혜는 물론 물론 일대에 대규모 산업단지들도 조성 중에 있어 향후 비즈니스의 중심지로 발돋움할 전망이어서 지식산업센터가 인기 부동산 상품으로 뜨고 있다"라고 했다.
이렇게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의 개발호재 수혜지역으로 다산신도시가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유승종합건설이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2블록에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해 업계의 관심을 사로잡는다.
또한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인근 진건읍에 29만㎡ 규모의 첨단복합단지인 그린스마트밸리는 물론 원스톱 행정복지센터인 다산 행정복지센터도 사업지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어서 지식산업센터, 상가, 기숙사와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여기에 도보권에 1만여 배후세대를 품고 있어 일대의 부동산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한 이 지식산업센터는 인근에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프라까지 갖춰 투자 상품으로 가치가 높다. 바로 앞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패션, F&B, 라이프, 금융, 메디컬 등 조닝별 MD 구성을 갖춘 스트리트 상가까지 갖춰 상가 투자에 있어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다산신도시의 우수한 교통망을 쉽게 이용 가능하다. 중앙선 도농역이 가까운 거리에 있고 8호선 연장사업인 다산역(가칭, 2022년 개통 예정)도 가까이 있어 강남접근성이 좋다. 또한 작년에 개통한 구리-포천고속도로와 2025년 완공을 앞둔 서울-세종고속도로가 바로 연결되어 있다. 여기에 북부간선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서울양양고속도로·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교통망을 통한 화물업체 등의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지식산업센터만의 다양한 세제혜택도 제공된다.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르면 2019년 12월 31일까지 입주업체 대상 장기 저금리융자(정부정책자금 저금리 대출)로 최대 70~80% 융자가 가능하고, 한해 50% 취득세를 감면할 수 있어 초기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5년간 35.7%의 재산세 감면도 가능하다.
한편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는 지하 3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된다. 독특한 외관 디자인과 스케일을 자랑하는 이 지식산업센터의 전체 연면적은 6만1559.07㎡이다. 이 지식산업센터는 다산신도시 자족시설 4-1블록에 지어지는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1차'와 브릿지로 연결하여 업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또한 중앙광장을 조성하여 개방감 높여 상가시설 활성화에 유리하다.
'다산신도시 블루웨일 2차'의 모델하우스는 남양주시 가운동에 위치하며 방문 시 내부 관람 및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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