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출처 = 내부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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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김세영 기자 = 20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7.51p(-0.3%) 하락한 2478.59p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 날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상승 출발했지만 기관 투자자들은 곧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이 1316억 원, 기관이 220억 원을 매입 중이나 외국인투자자가 1450억 원을 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58%), 비금속 광물(+1.74%), 은행(+1.56%)이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하락하는 업종은 전기전가(-1.48%), 제조업(-0.82%), 철강금속(-0.72%) 등 소수에 그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는 3.08포인트(0.35%) 증가한 885.81포인트에 개장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17억 원을 사들이는 중이다. 반면 개인(91억 원)과 기관(8억 원)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이 상승탄력을 받고 있다. 운송(+4.13%), IT부품(+2.81%), 운송/부품(+1.93%) 등이 큰 폭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기타제조(-1.72%), 종이/목재(-1.02%), 인터넷(-1%) 등이 파란불을 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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