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두끼)
▲(사진제공=무한리필 즉석떡볶이 두끼)

[서울=내외경제TV] 임수빈 기자 = 최근 동남아권을 비롯한 해외에서 K팝 등 한류 열풍이 음식에까지 미치고 있다. K푸드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현지 한식당에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 여행객, 현지인 고객들도 많이 보이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무한리필 즉석떡볶이 프랜차이즈 '두끼'가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권에서만 1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오픈하며 해외 시장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두끼는 분식 메뉴를 자유롭게 골라서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 한국 매장과 동일한 시스템을 해외 매장에 그대로 도입했다. 매콤달콤한 소스는 물론 크림, 카레 등 다양한 소스 조합과 기본적인 한국식 떡볶이 사리 외에도 현지 식문화에 맞는 토핑을 셀프바에 비치한 배려도 특징이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두끼는 대만에서만 10개 매장이 운영 중에 있으며, 그 외 중국, 싱가포르에도 매장이 오픈해 있다.

두끼 관계자는 "이달 초 싱가포르 2호점을 출점한 데 이어 추후 베트남, 말레이시아에도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며 "해외 매장 스펙트럼을 더 넓게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끼의 매장 안내 및 창업 문의는 대표 전화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nbntv02@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