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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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규리 기자 = 오늘 오전 중으로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사표가 수리될 예정이다.

김 원장은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회의원 시절 정치후원금 기부행위가 종전의 범위를 벗어난 공직선거법 위반이라는 판단을 내리자 사표를 제출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김 원장이 의원 시절 피감기관 지원 해외출장과 정치후원금 기부행위 등에 위법성이 나타나면 김 원장을 사임시키겠다"고 말했었다.

청와대 관계자는 17일 오전 "문 대통령이 오전 중 김 원장의 사표를 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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