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SC KOREA 김준기 협회장이 사격포즈를 취하고 있다
▲IPSC KOREA 김준기 협회장이 사격포즈를 취하고 있다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IPSC(International Practical Shooting Confederation:국제 스포츠 실탄사격 연맹) 한국협회가 개설되었다. IPSC는 현재 미국, 러시아, 중국 등이 가입된 국제 스포츠 실탄사격 단체로, 이번에 설립된 한국협회는 세계 106 번째다.

IPSC는 1975년 5월 24일 미국에서 창립되어, 사격 종목으로 권총, 라이플(소총), 샷 건, 저격용 소총, 에어소프트건 등 총 5개의 종목과 나이별, 성별, 팀 전, 국가대항전 등이 있다.

이번 IPSC KOREA 설립은 한국의 수준 높은 스포츠와 인프라와 함께, 높은 경제 수준을 높이 사 한국협회 개설을 허용하게 되었다.

IPSC 한국은 국내 및 해외에서의 경기를 유치하며, 국제 교류를 통해 신 성장 스포츠 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IPSC 한국 김준기 협회장은 "이번 국제 스포츠 실탄사격 연맹 한국 지부 설립을 통해 국내 실탄사격 분야의 인프라를 국제수준으로 개선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실탄사격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갈 것이며,  2018년 국제 스포츠 실탄사격 대회 및 국제 에어소프트건 대회에 발 맞춰 한국 국가대표팀 선발 과정과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준기 협회장은 향후 몽골과 한국의 교류가 활성화 할 계획이며, 주변 회원국인 중국, 일본, 러시아, 필리핀 등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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