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스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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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청담동에 근무하는 직장인 김민희(28)씨는 아침식사를 거르기 일쑤다. 이른 출근시간에 아침에 메이크업하고 출근길에 나서게 되면 커피 한잔으로 공복을 감추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어쩌다 기회가 있어도 입맛이 없거나 하루 세 끼를 다 먹으면 살찐다는 다이어트 명언을 되새기며 아침 식사는 걸렀다.

김 씨처럼 아침을 거르는 젊은 여성들은 유난히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한국여성의 체중관리: 비만과 저체중> 보고서에 따르면 19~24세 젊은 여성의 결식률은 아침 60%, 점심 17.6%, 저녁 18.4%로 다른 연령군보다 두드러진 수치를 나타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하루 권장 섭취량에 못 미치는 식사량 때문에 20대 여성의 25.6%가 영양섭취 부족 상태였다. 다른 연령과 비교해도 10%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삶의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난해 바이엘코리아가 임신중이거나 임신을 계획중인 여성 463명(임산부 150명, 1년 이내 임신 계획 31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59.3%가 하루 세 끼 중 한끼 이상을 굶는다고 응답했다.

유아기-청소년기-성인기-갱년기-노년기에 이르는 전 생애주기 건강 관리에서 특히 여성의 경우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활동하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가 부족할 경우 인체는 근육에서 에너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근육, 뼈 등을 약화시킬 수 있으며 배란 장애, 생리 불순 등 여성 건강에도 영향을 미친다.

생애 시기별로 충족시켜야 하는 영양소가 제각기 달라지므로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연령별 필요 영양소를 파악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아이부터 청소년기는 성장에 필수적인 비타민과 아연, 마그네슘이 함유되어 있는 건강 음식 섭취가 필요하며, 젊은 세대는 균형잡힌 영양소의 식단, 중장년기에는 생리활성성분이나 MSM(디메틸설폰)과 같은 관절, 연골건강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가 필요하다.

스페쉬 관계자는 "여성 종합비타민을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섭취하려면 연령별 증상에 필요한 멀티비타민의 원료와 부원료 성분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며 "스페쉬 2030 아프로디테 포 우먼은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가르시니아 캄보지아에서 추출한 HCA성분을 함유했으며, 스페쉬 3040 클레오파트라 포 우먼은 관절, 연골 건강, 피부 보습에 도움을 주는 N-아세틸글루코사민을 함유했다. 스페쉬 4050 아르테미스 포 우먼은 12가지 비타민 및 미네랄 그리고 회화나무 열매 추출물이 들어있어 쿠퍼만 인덱스(갱년기 지수) 개선에 도움을 준다. 스페쉬 5060 데메테르 포 우먼은 MSM 함유로 관절,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며 스페쉬 6100 헤라 포 우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에 도움을 주는 홍삼을 포함한 12가지 비타민과 7가지 미네랄을 함유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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