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양창호 특보실)
▲지난 9일, 영등포구청장 출마 선언을 한 양창호 바른미래당 정무특보(가운데). (사진제공=양창호 특보실)

[서울=내외경제TV] 김성민 기자 = 양창호 바른미래당 당대표 정무특보가 11일, 당 최고위 의결을 거쳐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에 선정됐다.  

양 특보는 지난 달 22일,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의 인재영입 2호로 입당한 바 있다.

또한 지난 9일, 양 특보는 바른미래당 지역위원장 임명 면접절차를 마쳤다.

양 특보는 "영등포을 지역위원장으로 6·13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해 우량한 후보를 물색 공천할 것"이라며 "안철수 서울시장 예비후보의 바람을 영등포에서부터 일으키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2014년 두 번의 영등포구청장 선거에서 양 특보는 35.7%. 45.5%의 득표력을 보여줬다. 

양 특보는 지난 9일, 영등포구청장 출마 선언을 하고 지역의 표밭갈이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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