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보쏘드
▲사진제공=보쏘드

[서울=내외경제TV] 임화선 기자 = 외모 가꾸기는 더 이상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20대는 물론 30대, 40대 남성들도 훈훈한 외모를 갖고자 피부를 가꾸고 관리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졌다. 옴므 뷰티를 실천해 아재에서 '옴므 파탈'로 거듭나기 위해 피부관리에 신경 쓰는 남자들이 늘고 있다.

메이크업에 대한 남성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남성용 부스터, 수분크림, 남자 화이트닝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피지 분비가 많은 남자 모공관리 화장품이나, 남자 피부미백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겟잇뷰티와 같은 뷰티 프로그램에서도 옴므 올인원 화장품을 소개하거나 남자 올인원 순위를 공개하면서 남자 피부관리법을 공개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훈남의 기본 조건인 매끈한 피부를 갖기 위해서는 추천 제품에 의존하기 보다는 자신의 피부 타입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남성용 화장품을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자신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은 피부를 상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남자는 여성보다 피부층이 24% 정도 더 두꺼워서 여성보다 피지 분비가 왕성하기 때문에, 유분 함량이 많은 여성용 화장품의 사용은 유분 과잉 공급으로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남자들의 피부 타입은 지성, 건성, 중성 등으로 나뉜다. 자신의 피부 타입을 알고 싶다면 세안 후 아무 것도 바르지 않고 3~4시간이 지난 후 얼굴의 번들거림 정도로 판단하면 된다. 얼굴이 부분적으로 번들거린다면 복합성 피부, 약한 자극에도 금세 피부가 발갛게 변한다면 민감성 피부에 해당한다.

피부 타입을 확인한 후에도 어떤 화장품을 사용해야 할지 모르겠거나 부스터, 스킨로션, 수분크림 등을 따로 바르기 번거롭다면 기초세트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남자 올인원 제품은 남성 스킨로션, 에센스 중 두 가지 이상의 성분이 하나에 담긴 화장품으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다.

남성 코스메틱 브랜드 보쏘드(BOSOD)는 복잡한 남성 스킨케어를 하나로 줄인 에너지 파워 크림을 선보였다.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은 가벼운 크림 타입의 에센스로, 안정적인 유수분 밸런스를 돕는 남자 지성피부 및 건성피부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초세트에 수분을 더한 올인원 화장품으로 수분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촉촉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스피룰리나 추출물, 윤기를 부여해주는 달맞이꽃 추출물, 진정 효과를 지닌 7가지 특허 성분 등이 함유되어 강렬한 햇볕과 자외선에 지친 피부를 재생하고 수분을 공급해준다.

또한 여타 에센스와는 달리 여러 번 덧발라도 끈적임이 덜하여 누구에게나 추천할만 하다. 보쏘드 에너지 파워 크림 하나로 영양 공급, 건조한 피부 관리용 보습막 형성, 미백, 주름 개선 등 4가지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부스터, 스킨로션, 에센스, 수분크림 등 기초 화장품을 별도로 챙기지 않아도 칙칙하고 탄력 잃은 피부로 고민인 남성을 위한 간편한 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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