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UNGE에서 (주)우드스와 에이플래폼
▲A-LOUNGE에서 (주)우드스와 에이플래폼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IoT융합 전문 가구&건축기업 (주)우드스(대표 한준희)와 국내 대표 건축정보회사인 에이플래폼(대표 김형래)은 지난 4월 5일(목) 가로수길에 국내 최초 건축코워킹 센터인 'A-LOUNGE'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라운지는 그간 온라인에 머물러 있던 건축정보와 네트워크를 세상 밖으로 꺼내는 작업을 통해 건축업계가 직면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한 참여자들과 함께 건축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건축네트워킹센터다.

에이라운지는 건축가, 디자이너, 시공업체 등 건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회사들이 입주 예정이며, 건축학교, 건축 플리마켓, 초빙강연, 건축캠프, 건축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기업지원 서비스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픈닝 전시로 '건축가의 취미생활'를 주제하여 4월 5일(목)~30(월)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에는 회화, 공예, 운동, 수집 등 건축가들의 업무 외 일상을 간접적으로 느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기회가 될 예정이다.

에이플래폼 김형래 대표는 "에이라운지에서는 기존의 흩어져 있던 건축정보를 한 곳에 모아 일반인과 건축가 사이에 불균형을 해결하고 대한민국에 건강한 건축문화를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우드스 한준희 대표는 "지난 12월 두 회사가 업무협약을 통해 가장 중요한 목표였던 건축코워킹센터 오픈을 통해 차후 건축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실천해 가겠다"라고 하였다.

한편, 건축코워킹센터인 A-LOUNGE는 가로수길 1호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지점 오픈을 준비를 계획하고 있으며, 오픈 닝전시 및 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cjs1210@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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