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헤머셀
▲사진제공=헤머셀

[서울=내외경제TV] 임정애 기자 = 회사원 A씨(26, 여)는 최근 심각한 고민에 빠졌다. 날이 풀리면서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와도 오후만 되면 금세 끈적이고 떡지는 본인의 두피 상태 때문이다.  머리를 감아도 개운한 느낌이 들지 않고 출근해서 바쁘게 업무를 하다 보면 두피에 열이 올라 땀이 나면서, 아침에 손질했던 머리가 금세 기름지고 두피비듬이 생겨 기름져 보이기 십상이었다.

병원이나 한의원을 찾아 두피치료를 고민하던 A씨는 인터넷을 통해 비듬에 좋은 샴푸나 머리두피 각질을 관리하는 두피케어 방법 등을 검색해보고 집에서 하는 셀프 두피 케어법에 대한 정보를 찾던 중 두피 케어에 도움이 되는 케어 제품으로 바꿔보기로 했다.

지성두피는 과도한 피지 분비로 인해 떡지고 끈적이기 쉬운데다 이러한 피지가 비듬, 각질과 뭉쳐 냄새가 나고 누런 비듬처럼 보이기 쉽다. 때문에 두피각질 제거를 돕는 샴푸를 사용하거나 스켈프 토너를 통해 두피를 깨끗한 상태로 관리해주는 등의 간단한 홈케어를 통해 두피를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집에서 하는 두피관리법은 정해진 것이 없고 다양한데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녹차티백과 젓가락, 화장솜으로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 우선 화장솜을 반으로 뜯어 젓가락에 감싸듯 말아준다. 그 다음 젓가락을 녹차물에 담가 잘 스며들게 해준 뒤 두피 구석구석에 문질러주면 된다. 녹차에 함유된 플라보이드 성분이 지성두피의 각질과 비듬을 제거해줘 청결한 두피로 가꿔주는 것을 돕는다.

이외에도 두피각질과 비듬을 케어 해주기 위해 별도의 두피 스크럽제를 통해 두피스케일링을 하거나 비듬전용샴푸, 지루성 두피염 샴푸를 사용해주는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집에서도 간편하게 두피케어를 해줄 수 있다.

유의해야 할 것은 작은 비듬이든 왕비듬이든 비듬이 한 번 나기 시작했다면 본인이 건성 두피인지 지성두피인지를 먼저 파악하여, 비듬이 생기는 이유와 두피각질의 원인을 정확히 알고 가는 것이다. 본인이 건성비듬인데도 지루성두피염샴푸 등 지성 전용 샴푸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건성두피를 악화시켜 탈모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성 두피라면 지성 전용 샴푸와 린스를 사용해주고 지성 전용 스켈프 토너까지 써주는 것을 추천한다. 더헤어머더셀러에서는 두피 케어를 위해 수시로 두피와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는 'HAMOCELL 스칼프 앤 헤어토닉 플러스'를 선보이고 있다. 식약처로부터 탈모완화 기능성 토닉으로 허가를 받은 의약외품으로 믿고 사용할 수 있으며, 지친 두피에 수분과 영양 공급을 돕는 덱스판테놀이 함유되어 약해진 모발을 굵고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다.

두피 진정을 돕는 비오틴(비타민B7)과 알란토인, 고삼, 세이지잎, 로즈마리추출물 등 순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머리 두피 각질 및 머리 비듬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 또한 헤머셀 스칼프 앤 헤어토닉 플러스에는 멘톨과 살리실산 등 두피 관리를 위한 핵심 성분이 들어 있어 각질, 피지를 케어 해주고 청량감을 부여하여 청결한 두피로 가꿔주는 것을 돕는다.

ljy@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