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육장갈비)
▲(사진제공=육장갈비)

[서울=내외경제TV] 이수정 기자 = 창업을 했거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은 성공 여부이지만, 세부적으로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운영해 나갈 지의 문제라고도 할 수 있다. 창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와 계산이 필요하다. 시장조사, 손익분기점에 따른 일일 매출, 월 매출에 대한 철저한 계산은 필수다.

특히 고정적으로 나가야 하는 식자재 비용, 인건비, 임대는 월 지출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한다. 거기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한 부담스러운 인건비와 높은 임대료는 자영업자들에게 언제나 큰 고민거리일 수밖에 없다.

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매출 불안감보다 고정 비용 부담감이 더 크게 나타났다. 그만큼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것만큼 고정비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서서갈비전문점 '육장갈비'는 본사의 오랜 경험과 풍부한 노하우를 통해 업체만의 운영 시스템을 구축, 고정비 부담을 확실히 낮춘 브랜드로 평가 받고 있다. 고깃집 특성상 주방 및 홀 서빙을 보는 직원 모두 필요하기 때문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이 큰 편이지만 '육장갈비'는 3無 시스템을 통해서 인건비를 확 낮췄다.

완제품 배송 시스템으로 전국에 2개 물류센터에서 완제품을 직배송, 주방 인력이 없어도 높은 퀄리티의 메뉴를 손쉽게 손님상에 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고기 맛을 더 높이기 위해 흔히 고깃집에서 숯불을 사용하는데, '육장갈비'의 착화식 로스터 사용으로 숯불장치가 따로 없이 간편하게 숯불에 갈비를 구워서 즐길 수 있어는 것이 강점이다.

여기에 타지 않는 불판을 사용해서 손쉽게 불판을 세척할 수 있도록 해서 고깃집 특유의 강도 센 노동도 없애면서 적은 인원이 최고의 능률을 올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육장갈비'의 관계자는 "10여년 이상의 오랜 고기유통 노하우를 통해 '육장갈비'는 고정비는 줄이고 효율성은 높인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고깃집의 장점은 살리고 단점을 없애 최적의 고깃집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cjs1210@nbnnews.co.kr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