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사진출처=동문건설
'원주 동문 디 이스트’ 모델하우스에 많은 관람객들이 몰려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 사진출처=동문건설

[내외경제TV] 서인수 기자=동문건설이 강원도 원주시 관설동에 조성하는 ‘원주 동문 디 이스트’가 지난 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며 약 7,000여명이 방문했다.

모델하우스 외부에는 입장을 기다리는 방문객들로 긴 줄이 이어졌으며, 내부에는 상담을 위해 대기하는 예비 수요자들로 붐볐다. 특히 올케어 교육특화단지로 조성된다는 장점이 알려지면서 단지 내에서 누릴 수 있는 교육돌봄서비스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수요자들도 다수 눈에 띄었다.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11개 동, 전용면적 80·84·115㎡, 총 87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0㎡ 144가구 △84㎡ 642가구 △115㎡ 87가구다.

실제로 단지 내 커뮤니티에서는 다양한 교육·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단지 내에 째깍악어 키즈센터가 들어설 예정으로, 어린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2년간 이곳에서 무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강남대치학원인 대치누리교육이 입점해 서울 강남권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1가구당 자녀 1명을 기준으로 입주 후 2년간 50%의 수강료를 지원한다. 이밖에 가족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운동 서비스 후케어스도 운영한다.

향후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화)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21일(수) 1순위, 22일(목)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8일(수), 정당 계약은 7월 10일(월)~12일(수) 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한편 ‘원주 동문 디 이스트’는 지역 수요자들을 위해 공동구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일직장, 동일단지, 7년 이하 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공동 구매하는 경우 1인당 각 현금 100만원(제세공과금 별도)을 지급한다. 공동구매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 중 청약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2인 이상 계약시 계약자에 한하여 지급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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