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의날 중점사업 ‘내고장 하천 살리기 및 탄소중립 캠페인’ 등 진행
[내외경제TV] 박성근 기자=여수청년회의소(여수JCI, 회장 이원기)가 지역사회 환경 개선 및 보호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고 있다.
여수JCI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지역 하천살리기 운동과 ‘CLEAN 여수, 탄소 ZERO’라는 슬로건 아래 탄소중립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활동에 나선다.
특히 여수JCI는 직접 하천을 돌며 정화 사업을 벌이는 등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고 있다.
또 탄소중립을 위해서 시민들에게 다회용 컵을 나눠주고, 탄소중립과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을 적극 홍보 중이다.
여수JCI의 행보에는 지역 정치인인 민덕희 여수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 위원장, 구민호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고용진 시의원, 김채경 시의원,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총학생회 및 여수시 중고등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원기 회장은 “환경은 아무리 중요성을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며 “앞으로도 여수청년회의소는 지역 환경보호 및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여수는 세계해양엑스포를 개최한 바 있고, 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있다. 수려한 자연환경으로 인해 많은 관광객분들도 모이는 곳인 만큼, 환경보호를 위해 여수청년회의소가 앞장서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성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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