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항공
사진=제주항공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제주항공은 일본행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인천에서 출발발하는 일본행 전 노선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4월 말과 5월 초 골든위크 기간 단독 취항지인 시즈오카 노선(현 주3회)을 오는 25일부터 매일 운항하고, 같은 기간 오사카 노선은 주 9회 더 증편한다.

또한 오는 9일까지는 일본 소도시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상 항공권은 오는 6월 30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 대상이다. 인천~시즈오카·마쓰야마·삿포로·오키나와·나고야 노선을 대상으로 편도 총액 기준 7만9200원부터다.

주요 간선 도시인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편도 총액 기준 8만4500원부터다.

한편 제주항공을 이용해 마쓰아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고온천 아스카노유 무료입장 ▶마쓰야마성 리프트&로프웨이 무료이용 ▶ 천수각 무료입장 등을 제공한다. 

시즈오카 노선 이용 고객에게는 공항에서 JR시마다역까지 가는 무료 셔틀버스도 5월 31일까지 제공한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치토세·나고야·오키나와 노선은 최대 3만원 ▶마쓰야마·시즈오카·도쿄·오사카·후쿠오카 노선은 최대 2만원까지 할인해주는 프로모션 코드를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현재 인천 출발 도쿄(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오키나와, 마쓰야마, 시즈오카 총 8개의 일본 노선을 주 141회 운영하고 있다. 

골든위크 기간 총 13편 증편할 경우 주 154회를 운항하게 된다.

저작권자 © 내외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