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지닥(GDAC)이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내외경제TV는 지난해 3월 25일 특금법에 따른 트래블 룰 시행을 앞두고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신고된 바스프를 전수 조사한 바 있으며, 다시 시행 1년을 앞둔 시점에 재조사를 진행했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피어테크가 운영하는 지닥의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개인정보 보호책임자의 소속 부서 연락처가 표기되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 이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소지가 있어 다른 바스프와 배치되는 부분이다.일반적으로 회원 가입이 필요한
[내외경제TV] 고은광 기자=한국인터넷진흥원은 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함께 중국 노선에 취항하는 국내 항공사 및 중국 소재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개인정보보호법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중국 정부는 데이터 역외 이전 안전평가 방법(2022.9.1. 시행) 발표 등 자국민의 개인정보 및 데이터 역외 이전 규제를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 근거법령 : 네트워크 안전법(2017.6.1.), 데이터 안전법(2021.9.1.), 개인정보보호법(2021.11.1.)특히, 교통·에너지 등 핵심 정보 인프라 시설*을 운영하는 자는 데이터 역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업비트를 중심으로 뭉친 일명 베리파이바스프 얼라이언스의 일부 회원사는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 관계 기관의 판단에 따라 과징금과 과태료 대상이 될 전망이다.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가 채택한 업비트 진영의 베리파이바스프와 빗썸 진영의 코드는 계약의 주체가 다르다. 베리파이바스프는 두나무 자회사 람다256이 개발했지만, 실제 거래소와 계약을 체결한 곳은 베리파이바스프 싱가포르 법인(VerifyVASP Pte. Ltd)이다.29일 내외경제TV 와치독 팀이 베리파이바스프 싱가포르 법인 회원사의 '개인정보 처리
[내외경제TV] 강지용 기자=다시 부활한 싸이월드의 운영사 싸이월드제트는 사진첩 오류에 대해서 개인정보보호법 문제라는 입장을 내놓았다.잊혀졌던 싸이월드가 DB들을 복구한 것은 작년 8월 2일이다. 이때 약 3200만 회원의 170억개 사진, 1억 6천개의 동영상을 복구했으며 11월에는 11억개의 다이어리, 68억개의 포스팅을 복원했다.이후 2일 출시한 싸이월드의 복원된 사진첩을 기대하며 접속했지만 유저들은 확인이 어렵게 되자 '반쪽짜리 출시', '뭐가 급해서 텅빈 사진첩으로 열었냐'며 비난을 쏟아냈다.이에 운영사 싸이월드제트 측은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지난해 3월 특금법이 시행됐어도 일부 암호화폐 거래소는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실을 모른 채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KISA의 ISMS 인증 심사를 통과했음에도 이를 관리·감독하는 관계 기관 감시망의 허점도 다시 노출됐다.4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에 따르면 와우팍스(법인명, 와우팍스익스체인지㈜)와 프라뱅(법인명, 주식회사 프라뱅) 등 2곳은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했다. 이들은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개인정보책임자를 표기하면서, 연락처를 표기하지 않았다.이들은 금융위와 금융정보분석원의 심사
가상자산사업자로서 ISMS 인증을 받은 16곳(거래소 15곳, 지갑 1곳)으로 시작한 특금법 첫날부터 '개인정보 보호법'을 위반한 거래소가 속출했다.특금법에 명시된 ISMS 인증번호 획득은 지난해 8월부터 시행된 데이터 3법(개인정보 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법) 중에서 개인정보 보호법에 해당한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부서 명칭과 전화번호 등을 표시하지 않아 개인정보 보호법 30조와 31조 위반으로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대상이다.지난 2월 본지는 국내에서 영업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리스트를 기준으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의 '개인정보 보호법' 준수는 뒷전에 불과했다. 거래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로서 개인정보 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은 안중에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27일 'ISMS 인증 거래소의 개인정보 보호법 실태 조사' 보도 이후 ISMS 미인증과 인증을 준비하는 거래소를 전수 조사, 이들의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사항을 공개한다.4일 가 국내에서 영업 중인 암호화폐 거래소 100여 곳을 확인한 결과 15곳이 개인정보 보호법 31조를 위반했다. 이들은 개인
3월 특금법 시행을 앞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계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철 지난 부서 이름을 표기, 정보 혼선이 빚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일각에서는 거래소를 사칭한 피싱과 스미싱을 시도할 때 홈페이지에 명시된 부서를 그대로 복사해서 문자로 보낼 때 거래소도 도의상 책임론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라는 의견까지 나온다.3일 가 ISMS 인증번호를 받은 거래소 12곳을 조사한 결과 대검찰청 사이버수사단과 경찰청 사이버안전국의 연락처와 홈페이지 주소는 맞지만, 정작 부서를 올바르게 표기한 곳은 단 한 곳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