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추진사업단에서 진행하는 ‘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 시즌 3’수강생을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내포문화기획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홍성 구축을 목적으로 지역 문화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과정은 만 18세 이상 내포문화에 관심 있는 충남도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기존·신규 수강생 모두가 들을 수 있도록 기초와 심화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수강생은 문화기획의 기초, 문화도시의 이해, 지역 문화콘텐츠 사례 등을 배우고 리빙랩(Living lab) 이론 및 사례 등 다양한 강의와
홍성군보건소는 이달부터 치매 고위험군 대상자들의 뇌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뇌파훈련 프로그램(이하 뇌파 훈련 교실)”을 운영한다.“뇌파 훈련교실”은 뇌파검사로 뇌 기능을 분석하여 치매발생을 지연시키고 인지 기능을 개선하는 교육으로 뇌 교육 전문강사가 참가자의 뇌 노화도와 활성화 정도를 파악하고 그 분석결과에 따라 맞춤형 뇌신경 활성화 훈련(뉴로피드백)을 제공한다.뉴로피드백 훈련은 이미 아동, 심리학, 정신과학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에 있으며 불면증, ADHD개선과 스트레스 감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다수의 논문에서 발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장곡면 소재 농특산물 제조업체 ‘초록코끼리’가 모바일게임 레알팜 ‘캠핑가기 좋은 날’이벤트를 통해 유저에게 친환경 농산물 밀키트를 직접 배송한다고 밝혔다.초록코끼리는 개발사 네오게임즈의 모바일 농장게임 레알팜 내 이벤트를 통해 이용자들이 게임 내 쿠폰으로 럭키박스 이벤트에 당첨될 경우 홍성 로컬 친환경 농산물로 제작한 캠핑음식 키트를 집으로 배송하는 행사를 하고 있다.센터는 포스트코로나 대응방안으로 초록코끼리와 함께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밀(meal) 키트 및 체험 키트를 개발하여 소비자와 온라인상에서 소통할
홍북읍은 지역을 대표하는 용봉산과 딸기,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벽화거리를 조성했다.17일 홍북읍에 따르면 봉신교 밑 약90㎡에 홍북읍을 대표하는 용봉산과 딸기를 담았으며, 매죽헌길 303 약 640㎡ 구간에 홍북읍의 대표 위인인 최영 장군과 성삼문 선생의 일대기를 표현했다.이번 사업은 예산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하여 예산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주민참여예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또한 이번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어둡고 노후화된 굴다리에 밝고 환한 지역 이미지를 제
충북 단양군의 영농조합법인 단양마늘 동호회 김용선 사무국장(56) 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김 사무국장은 지난달 30일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충북지원에서 개최된 ‘2020 정부포상 시상식’에 참석해 농산물 품질관리 유공 분야 정부포상을 수상했다.그는 단양마늘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 및 정착을 위해 노력한 점과 단양마늘축제 추진, 지리적 표시 활성화, 적극적인 판로개척 등 농가 소득증대 및 농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사무국장은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가 2003년 고향인
충북 단양관광관리공단은 제5대 신임 이사로 신경주 이사장(63)이 취임했다.6일 관광관리공단에 따르면 신 이사장은 엄중한 코로나 19를 고려해 취임식을 생략하고 임직원 간담회로 대체했다고 밝혔다.신 이사장은 38년의 공직 근무경력과 다양한 현장 경험을 갖춘 행정전문가로서 주민복지 실장을 거쳐 2018년 1월 퇴임했다.신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고 공단의 역할과 책임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우선 군민과 관광객에게 보다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리 공단의 존재 가치를 높여 군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공기업
충청북도가 올해에도 도내 중소기업 무역보험 가입 지원에 나선다.충북도는 1일 연 수출액 5천만불, 매출액 1,500억원 이하 충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4백만원까지 무역보험(보증) 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충북글로벌마케팅시스템(http://cbgms.chungbuk.go.kr/)을 통해 2월경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충북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충북본부와 함께 2002년부터 기업이 수출 시 발생하는 각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한 무역보험(보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난해는 미?중 무역분쟁과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관내 관광자원을 활성화하고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세종시 관광안내지도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이번 디자인 개편은 관내 신규 관광명소를 알리고 최신 트렌드에 따른 표기법을 활용해 시에 대한 관심과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시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침에 따라 지난해 10월 개편에 착수해 2개월 간 제작을 거쳤으며, ▲신규 관광지 표기 ▲각종 콘텐츠 반영 ▲ 픽토그램 활용 ▲이용자 중심 시각화 등을 주요 개편사항로 삼았다.특히, 주요 관광지는 입체형으로 표기해 평면형 지도의 단조로움을 개선, 관광
대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상주 BTJ 열방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 이행과 집합금지를 명령하는 행정조치를 오늘 발령했다.진단검사 대상은 지난 11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로 1월 8일 오후 6시까지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 또는 임시 선별진료소(한밭운동장)에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다. ▲동구보건소(251-6305) ▲중구보건소(288-8043) ▲서구보건소(288-4520) ▲대덕구보건소(608-5436) ▲유성구보건소
충청북도는 최근 일부 요양원, 정신의료기관 등 산발적 집단 감염이 속출해 의료기관 마비와 의료인력 피로 누적 등 어려움이 있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의료 인력을 긴급 모집한다.의사(20명), 간호사(100명) 등 의료인력 260명을 모집해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등에서 코로나19 감염 환자 진료와 간호, 검체 채취 등의 업무를 맡긴다.해당 면허증 소속 협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기본수당과 위험수당, 전문직수당 등 보상을 받는다.도 관계자는 “의료기관에서 종사하는 의료인들의 피로가 누적되고, 늘어나는 확진자 진료와 간호에 큰
충남도는 28일 도청 상황실에서 ‘2020년 도정을 빛낸 10대 시책’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10대 시책은 각 실·국과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39개 시책을 대상으로 간부 공무원 회의를 통해 21개 후보 사업을 우선 추렸다.이어 전문가 평가와 도민 설문조사를 통해 10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10대 시책 중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을 맞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연중 운영하며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가 도민들의 공감을 가장 많이 얻었다.또 △국민행복 소방정책 5년 연속 전국 1위 △환황해권 중심 항만 본격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도정 사상
세종시에 거주 중인 장애인 연령대 중 60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세종시에 거주중인 장애인 수는 매년 늘고 있지만 비중은 줄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내놓은 ‘2020년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통계’에 따르면 60대가 2,449명(20.3%)으로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70대(19.0%), 50대(16.1%), 80세 이상(15.9%) 순으로 나타났다.장애인수는 지난 2015년 9,079명에서 지난 3월 말 기준 1만 2086명으로 매년 증가했지만, 비중은 같은 기간
대전시는 내년 1월부터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폐지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부양의무자란 기초생활보장을 신청한 가구원의 1촌 직계혈족(부모,자녀)를 말하며, 그 동안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가구만 부양의무자를 적용하지 않았으나, 노인 또는 한부모 포함 가구까지도 확대하여 적용하지 않기로 했다.이에 따라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 한부모,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가 적용되는 수급자 가구는 본인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각각의 선정기준에 적합할 경우, 부양의무자에 대한 공적자료만 조사하여 생계급여를 지원대상으로
올해 12월 25일부터 도내 공동주택(아파트)에서‘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시행이 의무화된다.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은‘공동주택법’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되며, 단독주택은 내년 12월 25일 확대·시행된다.* 3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 또는 150세대 이상으로서 승강기가 설치되거나 중앙집중식난방을 하는 아파트 등올해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청주시에서 시범 사업이 이뤄지고 있다투명 페트병(먹는 샘물, 음료수병)은 내용물을 깨끗이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뒤 압착하여 뚜껑을 닫은 후 별도 수거함이나 전용 마
충남 내포시도시 내 천연가스 집단에너지시설이 들어서며 ‘청정에너지 시대’의 서막을 올렸다.폐기물 고형연료에서 청정연료인 LNG로 전환하기로 선포 한 지 2년 만이다.충남도는 23일 내포집단에너지시설 건설현장에서 ‘내포집단에너지시설’ 착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착공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김명선 도의회 의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신정식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만년 내포그린에너지 사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한국남부발전, 롯데건설 등이 설립한 내포그린에너지는 2016년 말 내포신도시에 고형폐기물연료(S
세종시에 건축물로서 첫 국가지정 보물이 탄생한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1호인 ‘전의 비암사 극락보전’이 국가지정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24일 밝혔다.세종시 전의면 다방리에 위치한 비암사 극락보전은 지붕 처마를 받치는 부재(部材)를 기둥과 기둥 사이에 배치한 양식인 다포계가 적용된 팔작지붕 건축물이다.뼈대를 구성하고 있는 가구 측면 보완을 위해 지붕에 대들보와 직각을 이루는 3본의 충량이 양쪽으로 벌려 허공에 뜬 측면 지붕틀인 외기도리와 결구돼 있어 독특한 인상을 준다.특히 다포계 포작의 일반적 구조가
대전동부소방서(서장 정복화)는 23일 아동양육시설 늘사랑아동센터와 자혜원을 대상으로 제2회 산타소방관의‘119가 지켜줄게’행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이하여 아동양육시설에서 자라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고 재난약자들의 소외를 방지하고자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온라인 안전 교육 행사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산타소방관의 비대면 온라인 어린이소방안전교육 ㆍ119 안전인형극 ▲퍼즐조립을 이용한 어린이 화재안전교육 ▲119안전선물(코로나19 대응물품) ▲소방동요 ‘산타소방관 아저씨’ 단체로 부르기
충청북도는 내년부터 달라지는 보건복지분야 제도와 시책을 발표하고, 변경되는 제도와 시책을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2021년 달라지는 제도 및 시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복지분야는 기초생활수급자의 생계급여 선정기준을 완화*하고, 노인 및 한부모가정의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해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를 확대한다. * (‘20) 4인 가구 1,424,752원 → (’21) 4인 가구 1,462,887원(2.68% 인상)또한 결식 우려 아동의 심신발달 도모를 위해 학기 중 아동급식 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버섯 재배사 화재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106건의 버섯 재배사 화재 가운데 33%에 달하는 35건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도내에서는 2017년 6건, 2018년 10건, 2019년 4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0건의 버섯 재배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중 9건(45%)이 겨울철에 일어났다.화재 원인은 △난방·가습 등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과열 △벽·천정 등에 흘러 들어간 응결수로 인한 누전 등이 대
지난해 만 15∼34세 청년의 세종 지역으로 순 이동은 7,419명이며, 세종시 내로 전입 청년의 출신 지역으로는 대전(5,948명)과 수도권(3,985명)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계기반 청년정책수립을 목적으로 ‘청년통계’를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청년통계는 통계작성기관의 행정자료와 세종시 사회조사 자료를 분석한 저비용·고효율의 행정통계로, 지난 2017년 처음 개발해 올해 4번째로 작성됐다.이번 청년통계는 2019년 12월 말 기준 만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