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블록체인 게임 코인무스메가 오아시스(OAS)에 이어 인텔라 엑스(IX) 생태계에 합류, 프로젝트 인지도와 일본 블록체인 게임 출사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7일 유레카 엔터테인먼트, 인텔라 엑스 등에 따르면 코인무스메 개발사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와 온보딩을 협력한다. 이로써 코인무스메는 인텔라 엑스에 합류하면 오아시스(OAS)와 폴리곤(MATIC) 기반 인텔라 엑스 등 총 2개의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특히 코인무스메가 코인을 사람처럼 구현한 '모에화'를 강점으로 내세운 만큼 향후 인텔라 엑스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 엑스 플래닛(X-PLANET)이 개인정보 보호담당 부서 연락처를 표기하지 않고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혹자는 연락처가 없다고 해서 법 위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문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은 책임자의 이름을 비롯해 고충 처리 부서와 전화를 표기해야 한다.7일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에 따르면 엑스 플래닛은 로그인 과정에서 구글이나 페이스북 로그인을 지원하며, 엑스플라(XPLA) 기반 엑스 플래닛 월렛을 연동한다.회사 측은 만 19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보스아고라가 NFT 마켓 활성화를 위해 바이테럼코리아와 손을 잡는다.3일 보스아고라재단, 바이테럼코리아 등에 따르면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보아스페이스(BOASPACE)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웹 3.0 전환의 가속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보스아고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체 메인넷인 ‘아고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K2E(Kiosk to Earn) 모델을 통해 실생활과의 접목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으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지난달 26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했지만, 이전부터 특금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해외 거래소는 성업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 금융위는 불법 거래소 명단 16곳을 공개했고,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8곳을 추가하면서 총 23곳의 해외 거래소와 영업하지 말라는 업무협조 공문까지 발송했음에도 여전히 금융위는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고 있다.2일 내외경제TV 와치독 팀이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 등록된 거래소 리스트(DEX 제외)를 추출한 결과 금융위가 놓친 거래소는 총 28곳이다.이들은 지난해 금융위가 적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바이낸스가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진출하면서 꺼내든 비밀 병기는 바이낸스 코인(BNB)였다. 통칭 바이낸스가 설계한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 불리는 바이낸스 코인과 알고랜드(ALGO) 등 2종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현지에 입성하게 된 것.1일 바이낸스, 바이낸스 재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을 인수한 이후 바이낸스 본진의 일본 국적자 서비스를 차단, 체제 정비에 나선 바 있다.바이낸스 재팬의 윤곽은 화이트 리스트 코인 2개를 포함한 34개의 암호자산으로 라인업을 구성
[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Giant Mammoth Chain(의장 백종윤)의 자체 암호화폐 ‘GMMT’가 글로벌 대형 거래소 'Bitget(비트겟)'에 공식 상장했다. GMMT가 상장한 Bitget은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5위에 랭킹하고 있으며 일본, 캐나다 등에 해외 지사가 있다. 한편, 맘모스 재단은 자체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을 개발 후, 해당 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Web3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헬스케어, E 커머스, 웹툰, 게임, 중고거래 등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온천딸(온센무스메)와 말딸(우마무스메)에 이어 코인무스메(코인딸)도 무서운 자매들을 속속 영입하고 있다. 지난 4월 단순한 밈(meme)으로 시작했던 암호화폐의 의인화 프로젝트가 코인 무스메(현지 서비스 이름, コインムスメ)의 위용으로 서서히 갖춰가고 있다.31일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폴리곤(MATIC)을 8번째 멤버로 의인화, 데뷔조에 포함됐다. 이로써 이더리움(ETH), 리플(XRP), 도지코인(DOGE), 모나코인(MONA), 비트코인(BTC) 등이 각각 이
[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블록체인 스타트업 슈퍼블록(대표 김재윤)이 31일 오버프로토콜의 모바일 지갑인 ‘오버월렛(Over Wallet)’을 출시했다.이와 함께 초기에 많은 사람들이 오버프로토콜에 네트워크 검증인으로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오버 커뮤니티 액세스 프로그램(OCAP)을 발표했다.오버월렛은 오버프로토콜 생태계의 첫 번째 서비스로, 지난 4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사전 등록에서는 68만 6천 명의 글로벌 유저가 참여했다.서비스 명칭은 슈퍼블록의 기술이 집대성된 경량 메인넷 ‘오버프로토콜’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출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금융위가 손을 놓은 사이 불법 거래소는 선을 넘어 활개를 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특금법에 따라 신고 수리를 하지 않고 영업 중인 불법임에도 관계 당국의 대처를 조롱하는 것처럼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27일 카카오에 따르면 MEXC와 BTCC에서 사용 중인 '카카오 로그인' 기능에 제한을 건다. 사유는 지난해 9월에 적용된 카카오비즈니스 운영 정책에 따라 해당 기능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카카오 관계자는 "MEXC와 BTCC에 '카카오 로그인'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했으며, 이와 관련된 기술적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네오핀(NPT)과 함께 한국 인터체인의 표준을 지향하는 하바(HVH)의 상장 메타가 매섭다.지난 2월부터 바이비트로 상장 러시를 시작해 코인원과 고팍스에 이어 빗썸까지 입성, 국내 거래소 중에서 원화마켓을 운영하는 코빗과 업비트만 남겨두고 있다.25일 하바에 따르면 ▲코인원(5월 31일 / 52.95원) ▲고팍스(6월 21일 / 45.99원) ▲빗썸(7월 25일 / 0.00000137 BTC(약 50.93원) 등 DAXA 회원사 중에서 3곳에 입성했다. 이로써 테더(USDT)와 원화(KRW)에 이어 비트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내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이 시행될 예정이다. 기존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금법)과 시행령, 감독규정 등과 함께 국내 암호화폐 업계를 규제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장막이 펼쳐지는 셈이다.특금법은 자금세탁방지, 가상자산법은 홀더 권익 보호에 역점을 뒀지만, 아직도 NFT는 해묵은 논쟁의 대상이다. 가상자산의 정의에 포함되지 않았기에 이를 취급하는 사업자의 책무 또한 전무한 상황이다.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가상자산법의 제2조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코빗이 적립과 오토 트레이딩 등 가상자산 서비스를 강화한다.24일 코빗에 따르면 오토 트레이딩에 페페(PEPE), 수이(SUI), 아비트럼(ARB), 갤럭시(GAL) 등을 추가했다.코빗이 제공 중인 오토 토레이딩은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볼 수 있는 그리드 트레이딩 봇(Grid Trading Bot)을 서비스화한 것으로 국내 5대 원화마켓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이를 직접 개발해 제공한다.또 리플(XRP)을 가상자산 적립식 구매 서비스에 추가했다.적립식 구매 서비스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을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특금법과 함께 제도권의 울타리로 들어온 국내 바스프(가상자산사업자) 업계의 불만은 여전하다.일부 거래소만 원화마켓을 개설할 수 있고, 실명계좌에 사활 걸다 경영난에 몰린 사업자, ISMS 갱신심사를 포기하는 거래소 등 여전히 금융당국을 향한 현장의 목소리는 칭찬보다 불평과 불만이 앞선다.그도 그럴 것이 금융위는 지난해 8월 미신고 바스프 16곳의 명단을 공개, 수사기관에 통보했다는 자료 외에는 특금법의 제재 조항을 앞세워 벌금과 신고가 거부된 사업자는 없다. 이들이 벌이는 불법 영업행위에 가담하면 영업정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이제 한계라서 버틸 수가 없다. 은행들도 예전과 같지 않고, 하루하루 버티는 게 힘듭니다"- ㄱ 거래소 이사"저희도 회사인데 급여나 처우 면에서 밀리니까 떠나가는 직원을 붙잡을 명분이 없죠. 같은 코인이면 업비트나 빗썸을 쓸 텐데, 인지도나 경쟁력에서 밀린 상황에서 원화마켓이 생겨도 사람이 있어야죠" - ㄴ 거래소 대표"아사 직전이라고 하는데 사실상 업계는 죽었어요. 메이저만 쓰는 데 소형을 쓰겠습니까. 당국이나 은행이나 책임지기 싫고, 시간만 끌다가 알아서 폐업하는 것만 보면 된다. 거래소 망하면 우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위메이드의 위믹스가 올해를 빛낸 글로벌 브랜드 100에 선정됐다.13일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공개한 'Top 100 New Brands Report'에 국내는 위믹스를 비롯해 ▲CJ제일제당, 베스트아미노 ▲휴젤, 바이리즌 ▲두산에너빌리티 ▲기아의 기아 오토모드 등 총 5개 브랜드가 포함됐다.Top 100 New Brands Report는 클래리베이트가 매년 자사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규 브랜드를 파악해 발표하는 보고서로 혁신적인 브랜드 지식재산(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하바가 오피셜 콜라보레이션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생태계의 일원을 찾는다.12일 하바에 따르면 오피셜 콜라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파트너사는 하바 네트워크 온보딩, NFT 네트워크 마이그레이션 또는 멀티체인 기술 지원, NFT 런치패드 민팅, 커뮤니티 공동 마케팅을 함께 한다.하바는 현재 투자사 9곳, 밸리데이터 18팀, 23건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계속해서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개별 DApp이나 NFT 프로젝트들도 하바 유니온이라는 NFT Alliance에 합류하여 커뮤니티 마케팅을 함께하며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예년과 달리 일본 암호자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과거 폐쇄적인 시장에서 '고객 자금 인출 전까지 폐업 불가'라는 방침에 따라 FTX 재팬을 통제한 덕분에 때아닌 규제 강국이라는 반사이익까지 누리고 있다. 하지만 국내와 달리 암호자산 시장을 규제하는 자금결제법 이면에는 촘촘하게 메우는 금융상품거래법까지 곳곳에 규제의 장막이 존재, 단순한 화이트 리스트 코인 특수 효과를 누릴 수 없다는 지적이다.최근 위믹스(WEMIX)를 필두로 엑스플라(XPLA)와 인텔라 엑스(IX) 등이 일본에서 열리는 암호자산 컨퍼런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투자 유의 종목 지정 후 상장 폐지까지 5일 걸렸다. 국내 거래소 업계가 유의 종목 지정부터 거래쌍 제거, 출금 지원 등 상장 폐지를 일련의 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진행하는 것에 비해 쿠코인(KuCoin)은 1주일도 필요없다.5일 쿠코인에 따르면 프리마(PRMX), 템다오(TEM), 헤이븐 프로토콜(XHV), 체인엑스(PCX), 모디파이(MODEFI) 등 프로젝트 5종을 테더마켓(USDT)에서 상장 폐지했다. 상장 폐지 사유는 쿠코인의 STA(Special Treatment Area)에 따라 거래량 급감
[내외경제TV] 박순철 기자=Giant Mammoth Chain의 암호화폐인 ‘GMMT’가 Gateio(게이트아이오)에 한국 시간으로 지난 3일 상장됐다.맘모스 재단은 자체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과 해당 메인넷을 기반으로 한 다수 dApps를 개발해 글로벌 라이프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헬스케어, E 커머스, 웹툰과 웹소설, 게임, 중고거래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해 일반인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로 블록체인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맘모스 재단 백종윤 의장은 "GMMT의 글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igital Asset eXchange Alliance, 이하 DAXA)가 가상자산 경보제(이하 경보제)를 시행한다.4일 DAXA에 따르면 경보제는 ▲가격 급등락 ▲거래량 급등 ▲입금량 급등 ▲가격 차이 ▲소수 계정 거래 집중 등 5가지 유형으로 구성됐다. 단, 구체적인 적용 수치 및 경보 예외 사유 등은 거래소별 또는 종목별 거래량의 차이 등을 고려하여 조건 범위 내에서 각 회원사의 내부 기준에 따른다.해당 시스템은 작년 6월경, 협의체 발족 당시부터 5개 회원사가 함께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