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본보에 2024년 신년사를 보내왔다.김동근 의정부시장의 2024년 신년사는 크게 다섯 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첫 번째 주제는 먹고 사는 문제다. 김 시장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업유치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반환공여구역 활용 계획과 투자유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관리공단을 도시공사로 전환하여 개발이익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개발에 재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두 번째 주제는 중심도시로서의 위상 강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서과석 포천시의회 의장이 2024년 신년사를 본보에 보내왔다.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신년사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볼 수 있다.첫째, 지난 한 해 동안의 의정 활동에 대한 평가와 성과를 강조하는 내용이다. 서 의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포천시의회가 아동 복지, 민생 안정, 공공의료 체계 확립, 시민 안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포천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강조한다. 특히, 주민 조례 발안에 관한 조례를 통해 시민이 직접 제안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이 2024년 신년사를 본보에 보내왔다.김승호 동두천시의장 신년사는 대나무의 마디를 비유로 사용하여 동두천의 현재 상황과 미래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볼 수 있다.먼저, 김 의장은 겨울이라는 '대나무 마디'는 시련을 딛고 일어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준비 기간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그리고, 동두천이 현재 '겨울'이라는 '대나무 마디' 위에 서 있다고 말하며,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라는 시련을 겪고 있음을 강조한다.그러나 김 의장은 동두천이 이러한 시련을 극복하고 도약할
지난 25일 새벽 서울 도봉구의 21층 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 2명이 숨지고, 2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희생자 가운데 1명은 불길을 피하기위해 태어난 지 7개월 된 아이를 품에 안고 뛰어내렸다 끝내 숨을 거두는 안타까운 사고였다.갑자기 추워지는 겨울철, 화재 사고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서 일어나는 화재 사고 발생률이 높고 불이 나면 대패가 쉽지 않아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한다.대한민국의 산업화, 도시화와 더불어 대한민국의 아파트 역사는 시작되었다.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된 아파트는 대표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회 연제창 부의장이 '6군단 부지 반환의 주역(主役)은 시민'이라는 성명서를 본보에 보내왔다.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은 포천시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성과이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사람들의 노력이 있었음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숨은 주역들의 숨은 노고를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포천시의회가 2023년 12월 27일 발표한 성명서는 6군단 부지 반환의 주역으로서 시민들의 역할과 그간 노력한 주역들의 노고를 강조하고 있다.성명서는 먼저 6군단 부지 반환은 반세기 넘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이 2023년도 송년사를 본보에 보내왔다.백영현 포천시장의 2023년 송년사는 크게 세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첫째, 시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강조한 점을 들 수 있다. 백 시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정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시민들이 '위기와 기회의 갈림길'에서 '기회를 만들어 보자'고 힘을 모아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둘째, 포천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시한 점을 들 수 있다.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정부가 내년 4월 제22대 총선부터 공무원을 동원해 전수 수검표 방식을 도입하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공무원 노동자들 사이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공무원 노동자 단체인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정부의 이러한 계획을 강력히 규탄하고, 선거사무 강제 동원계획을 즉각 폐기할 것을 요구했다.공노총은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부정선거 차단'이라는 명분을 내세우며 공무원 노동자를 강제 동원하려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반노동 정책"이라고 비판했다.실제로 공무원 선거사무 강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정부가 내년 4월 제22대 총선부터 공무원을 동원해 전수 수검표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성명을 발표하고,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을 강력히 규탄하는 성명서를 본보에 보내왔다.공노총이 발표한 성명서는 공무원 선거사무 강제동원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점을 잘 지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공노총의 성명서는 크게 세 가지 요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공노총은 정부가 내년 4월 총선부터 공무원을 동원해 전수 수검표 방식을 도입하려는 계획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국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2023년 12월 26일 포천시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여, 포천 구 6군단 사령부 부지가 포천시에 반환되는 것이 국방부와 합의됐다고 밝혔다.지역 정치권은 이같은 큰 성과가 나올 수 있었던 배경에 최춘식 의원이 ‘2년 전 2021년 12월 국방부, 포천시, 포천시의회간의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도록 직접 조치한 것’과 ‘올해 3월 국방부로 하여금 반환 실무용역을 진행하도록 하여 실제 반환되는 방식과 방안이 연구되게 했던
◇고위공무원 가급(1명)▲부산지방국세청장 김동일◇고위공무원 나급(14명)▲인천지방국세청장 박수복 ▲국세청 징세법무국장 양동훈 ▲개인납세국장 민주원 ▲복지세정관리단장 이승수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이성진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정용대 ▲조사2국장 한창목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양철호 ▲징세송무국장 최영준 ▲조사2국장 지성 ▲국세청 윤승출 ▲국세청 박병환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유재준 ▲국세청(헌법재판소) 김태호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6·25 전쟁 이후 70년 동안 미군 공여지로 인해 도시 발전이 크게 제약되어 왔다. 시의 42%에 달하는 면적을 미군에 제공한 탓에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타 지역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뒤처져 있다.한때 2만 명 넘게 주둔했던 미군이 현재는 4천 명까지 줄어든 탓에 그동안 미군에 의해 예속되었던 동두천시의 생활환경은 파탄에 가까운 상황이다.특히, 미군 공여지로 인해 인구 유출이 심각한 상황이다. 1990년대 초반 10만 명이 넘었던 동두천시의 인구는 현재 9만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가 지난 12월 16일 ‘2023년 동두천시장배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와 FC온라인 2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67개 팀과 54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이 대회는 동두천시가 처음으로 개최한 e스포츠 대회로, 그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모집 공고 일주일 만에 참가 신청이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대회 당일에는 동두천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어 전국의 e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대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구 6군단 사령부 부지가 시에 반환될 전망이다. 국방부가 지난 18일, 제4차 상생협의체 논의를 통해 반환 방식을 기부 대 양여로 확정하면서다.기부 대 양여 방식은 국방부가 포천시에 부지를 무상으로 양여하는 대신, 포천시가 국방부에 타 부지에 부지를 제공하거나, 금전적 보상을 하는 방식이다.포천시는 이 부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민군상생복합단지, 드론테크 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 등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환이 성사되면 포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권신일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자신의 칼럼을 통해 KTX 유치를 포천시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주장했다. 권 후보는 KTX 유치가 포천의 접근성을 크게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그는 포천시의 생존과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수적이며, 이를 위해서는 기존 7호선 수도권 전철, 수도권광역철도(GTX)와 함께 조성하는 방안이 핵심이라고 주장했다.권 후보의 주장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타당하다고 평가된다. 첫째, KTX·GTX 유치는 포천의 접근성을 크게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허청회 포천·가평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23년 12월 20일 출마선언문을 발표하고, 포천·가평의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을 제시했다. 허 후보의 공약은 크게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낡은 규제를 뚫어내고, 경기북부의 성장잠재력을 깨우기 위한 노력◇포천·가평의 빠르고 편리한 교통망 확충◇포천·가평의 주거 안전, 삶의 질 향상◇포천·가평의 수도권 제1관광지 시대 열기허 후보의 공약은 포천·가평의 발전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방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특히, 낡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 정혜순씨 별세, 이재협(매일신문 이사)씨 모친상 = 18일 오전, 경북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205호, 발인 20일 오전, 장지 경북 성주군 선남면 우성공원묘지 ☎010-5599-2199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는 2023년 전기차충전소, 노상주차장, 노외주차장 등 3종에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 211개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포천시에서 운영되는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졸음쉼터, 인명구조함, 비상급수시설, 육교승강기, 지진옥외대피장소, 택시승강장, 소규모공원 등 모두 1,112개로 늘었다.사물주소판 1개당 설치 비용은 5500원으로 1112개면 611만 6000원이다. 전액 시비다. 시는 2024년 예산안으로 5413만 2000원을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 사업 예산으로 책정했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 도서관은 2003년 개관 이후 20년 동안 총 6개관이 개관됐다. 이제는 인구 44만 명의 의정부시에서 연간 139만 명이 방문하는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의정부시 도서관의 성공은 단순히 도서관의 숫자 증가나 대출 건수 증가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다. 의정부시 도서관은 도서관의 공간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의정부시 도서관의 성공 요인을 크게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첫째, ‘공간의 힘’을 활용한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다.
▲ 이상윤씨 별세, 권성희씨 남편상, 이정화·이현정·이민정·이지영씨 부친상, 이재근(KB국민은행장)·이승효(KT 부장)·송준석(제이글로벌파트너스 대표)·이종범(서울시립대 화학공학과 교수)씨 장인상 = 14일,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0호실, 발인 16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천주교용인공원묘원. 02-3010-2000
[수도권=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포천시 군내면에 건립된 경기포천공공산후조리원이 2022년 준공 이후 하자발생이 무려 64건이나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14일 전해졌다. 우천시 건축물 출입구 내부에 물이 고이고, 산모실 화장실 내부에 물이 넘치는 등 하자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포천시의회 안애경 의원은 이날 시정질문을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겨울철 동파처럼 여러 공공시설 건축물의 부실공사를 목격했으며 이제 더 이상 관급공사의 부실을 방치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안 의원의 지적은 공공건축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