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암호화폐 시총 9,000억 원 규모의 이오스(EOS)가 일본에 입성한다. 한때 이오스의 저주, 진정한 글로벌 스테이블 코인이라는 오명을 가진 이오스는 발행량과 유통량을 모두 100% 달성, 사실상 기술과 생태계 확장에 따른 성장 가능성 외에는 우상향을 기대하기 어려운 프로젝트다.30일 비트 트레이드, JVCEA 등에 따르면 비트 트레이드는 오는 9월 이오스의 거래를 시작한다. JVCEA에 집계된 화이트 리스트 코인을 기준으로 현재 82종의 암호자산이 분류, 9월 거래시 80번대 중반의 숫자를 부여받을 것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업비트가 팀킬 모드로 전환한 모양새다. 내부 평가에 따라 잔류와 퇴출을 확정 짓는 프로젝트 살생부에 이전부터 업비트 케어 프로젝트로 불린 2종이 포함, 향후 결과에 따라 파장이 일 것으로 보인다.29일 두나무에 따르면 업비트는 던프로토콜(DAWN), 리퍼리움(RFR), 마로(MARO) 등 다음 달 11일까지 재심사를 진행한다. 프로젝트 이면에는 두나무와 두나무앤파트너스, 업비트 APAC 등의 역학관계가 존재, 2주일의 재심사를 거치는 동안 의견이 분분할 전망이다.우선 리퍼리움은 3년 전 업비트 APAC이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암호화폐 공시 플랫폼 쟁글이 공식적으로 '공시 서비스'를 중단한 지 100일이 되어간다. 일부 서비스는 이벤트로 대체됐지만, 일부 업체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통용되는 '공시팔이'는 여전히 기승을 부린다. 이전까지 공시는 정보의 불균형 해소 차원이라는 긍정적인 기능과 데이터가 오염되면 결과도 오염되는 역기능이 공존, 여전히 홀더라 불리는 집단이 보호받을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내년 7월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가상자산법)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거래소나 재단의 책무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코인원이 네이버 간편인증을 도입, 보안과 간편함 등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23일 코인원에 따르면 네이버 간편인증이 도입되면서 코인원은 기존 OTP 인증, 카카오 간편인증에 더해 총 3가지 추가채널 인증 방식을 갖추게 됐다. 인증방식의 선택지가 다양화되면 고객 편의성도 높아진다.네이버 간편인증은 코인원 웹과 앱에서 등록할 수 있다. 간편인증으로 등록하면, 추가 인증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별도 로그인 없이 네이버 앱으로 인증을 완료할 수 있다. 네이버 간편인증을 사용하면 출금 한도 상향 혜택도 제공된다.원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국내 암호화폐 업계는 3년 전에 비해 특금법으로 규제를 받는 하나의 산업으로 변모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불법과 편법의 구분이 무의미한 '무법지대'에서 어느덧 하나씩 규제의 장막이 펼쳐지며, 하나둘씩 제도권으로 진입하고 있다.특히 홀더의 시각에서도 거래소나 재단의 일방통행식 통보보다 포모와 퍼드를 두고 격론을 벌이거나 때로는 공식 입장처럼 모든 의혹을 해소하는 등 홀더의 공간이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 투바이트(2bytes)는 블록체인 CM팀을 체계적으로 정비, 일반적인 재단의 커뮤니티 운영을 조
하잎랩(대표 이윤호)이 9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는 코리아 블록체인 위크2023(이하 KBW2023) 애프터파티에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KBW2023은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과 폴리곤 재단의 공동설립자 샌디프 네일왈, 비트멕스 공동 창업자 아서 헤이즈 등 유명 인사가 참여하며, 국내에서도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블록체인 전문 커뮤니티 빌더’ 팩트블록과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 해시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KBW2023은 서울 신라호텔과 성수동 에스팩토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두나무가 11월 13일 열리는 UDC 글로벌 연사 라인업을 공개했다.22일 두나무에 따르면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UDC는 블록체인 생태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한 블록체인 컨퍼런스다. 두나무는 ‘기술’에 초점을 뒀던 UDC를 ‘정책·금융·기술·문화·트렌드’ 등 사회 전반으로 확장했다. 이에 발맞춰 올해 행사는 더 많은 참가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이브리드 형태(온·오프라인 동시 운영)로 운영된다.행사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리지만, 지역과 관계없이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이더리움을 호위하는 1세대 가스비 요정 폴리곤(MATIC)에 이어 아비트럼(ARB)도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81번째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한다.지난해 상반기 보바 네트워크(BOBA)와 폴리곤 등 레이어2 프로젝트가 합류, 이번에 아비트럼까지 때아닌 레이어2의 격전지로 돌변하게 된 것. 특히 폴리곤이 과거 메틱 네트워크로 일본 블록체인 게임업계의 표준으로 자리잡은 이후 현지에서 실증실험도 승부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21일 오케이코인 재팬, JVCEA 등에 따르면 아비트럼은 오케이코인 재팬에서 거래를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자이프(Zaif)가 마브렉스(MBX)에 이어 클레이튼(KLAY)도 받아들였다. 17일 카이카 디지털, 카이카 익스체인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비트코인(BTC)와 엔화(JPY)로 구입할 수 있는 거래쌍이 각각 KLAY/BTC와 KLAY/JPY 등이 개설됐다.이번 입성으로 클레이튼은 지난해 8월 비트 포인트에 입성한 클레이튼은 일본 암호자산 시장의 그린 리스트 코인 충족까지 단 하나의 거래소를 남겨두게 됐다. 그린 리스트 코인은 ▲거래소 3곳에서 거래 중인 암호자산 ▲최초 거래 시작 후 6개월이 지난 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보라(BORA)조차 MEXC가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알트코인에 불과했다. 지난 1월 19일 MEXC 테더(USDT) 마켓에서 거래를 시작한 이후 약 7개월(202일)에 거래쌍이 사라졌다.17일 MEXC에 따르면 지난달 7일 프로젝트 102종을 투자유의 종목으로 지정, 30일의 재심사를 거쳐 43종을 향해 상장 폐지의 칼날을 세웠다. 패자부활전도 없이 방출된 명단 중 보라와 함께 어댑터 토큰(ADP), 애니버스(ANV) 등은 MEXC 퇴출 이후에도 빗썸에서 거래 중인 프로젝트인 덕분에 크게 지장은 없다.엘리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빗썸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부모회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지원 사업에 함께한다.빗썸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빗썸 본사에서 김영기 충청북도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장과 황승욱 빗썸 인사지원실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충북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 시설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는 정부 국정과제인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 대책'의 하나로 전국 각 광역시와 도에 1개소가 시범사업으로 설치 운영되는 시행되는 사업이다.충북도는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알트코인 천국 쿠코인의 상장 폐지는 자비가 없기로 악명이 높다. 국내 바스프가 투자 유의나 재심사 등 일련의 과정을 거치는 것과 거래쌍의 흔적을 지우는 데 1주일도 걸리지 않는다. 단지 출금 지원 기간을 6개월로 여유롭게 설정한 것 외에는 가차 없이 퇴출한다.특히 쿠코인이 월드 프리미어로 발굴한 신생 알트코인도 예외는 없으며, 이번 상장 폐지는 명단 공개 후 이틀 만에 모든 상황을 종료했다.10일 쿠코인에 따르면 ▲포비든 포레스트(FORESTPLUS) ▲BNS 토큰(BNS) ▲마인 네트워크(MNET) ▲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영원한 적도 친구도 없다.9일 플립스터(Flipster, 구 AQX)에 따르면 지난 6일 클레이튼(KLAY), 위믹스(WEMIX), 보라(BORA) 등 프로젝트 3종을 상장 폐지했다. 이들은 각각 지난해 11월 1일, 11월 9일에 거래쌍을 개설했고, 보라는 5월 19일에 상장된 이후 3개월 만에 거래쌍이 사라졌다.우선 플립스터는 지난달 17일 AQX에서 이름을 바꾼 거래소로 프레스토 랩스(Presto Labs)가 주인으로 국내 거래소 업계에 빗썸 진영의 트래블 룰 코드(CODE) 연합의 일원이다. 해당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하바의 타이쿤 유닛 '마인워즈'가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쳤다.8일 하바, 트리메타 스튜디오 등에 따르면 마인워즈는 심플 마이닝 타이쿤 게임으로, 세상의 모든 NFT를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하려는 목표로 시작된 프로젝트다. 마인워즈는 단순하지만 재미있는 게임 구성을 갖춰 NFT를 체인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체인 웹3 플랫폼 하바와의 긴밀한 협력을 위해 하바 유니온에 합류하고 하바 스왑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하바는 마인워즈를 통해 게임 내 NFT 활용성과 유연성을 더욱 강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블록체인 게임 코인무스메가 오아시스(OAS)에 이어 인텔라 엑스(IX) 생태계에 합류, 프로젝트 인지도와 일본 블록체인 게임 출사표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7일 유레카 엔터테인먼트, 인텔라 엑스 등에 따르면 코인무스메 개발사 유레카 엔터테인먼트와 온보딩을 협력한다. 이로써 코인무스메는 인텔라 엑스에 합류하면 오아시스(OAS)와 폴리곤(MATIC) 기반 인텔라 엑스 등 총 2개의 프로젝트에 대응할 수 있게 된다.특히 코인무스메가 코인을 사람처럼 구현한 '모에화'를 강점으로 내세운 만큼 향후 인텔라 엑스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컴투스플랫폼의 NFT 마켓 엑스 플래닛(X-PLANET)이 개인정보 보호담당 부서 연락처를 표기하지 않고 영업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혹자는 연락처가 없다고 해서 법 위반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반문할 수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은 책임자의 이름을 비롯해 고충 처리 부서와 전화를 표기해야 한다.7일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플랫폼 등에 따르면 엑스 플래닛은 로그인 과정에서 구글이나 페이스북 로그인을 지원하며, 엑스플라(XPLA) 기반 엑스 플래닛 월렛을 연동한다.회사 측은 만 19세 이상 이용할 수 있다는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보스아고라가 NFT 마켓 활성화를 위해 바이테럼코리아와 손을 잡는다.3일 보스아고라재단, 바이테럼코리아 등에 따르면 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인 보아스페이스(BOASPACE)의 활성화를 위한 기술 지원과 웹 3.0 전환의 가속화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보스아고라는 퍼블릭 블록체인 네트워크로 자체 메인넷인 ‘아고라’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K2E(Kiosk to Earn) 모델을 통해 실생활과의 접목에 특화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보스아고라 네트워크 기반으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지난달 26일 가상자산범죄 합동수사단이 출범했지만, 이전부터 특금법에 따라 신고하지 않은 해외 거래소는 성업 중이다. 지난해 이맘때 금융위는 불법 거래소 명단 16곳을 공개했고, 1년이 되어가는 시점에 8곳을 추가하면서 총 23곳의 해외 거래소와 영업하지 말라는 업무협조 공문까지 발송했음에도 여전히 금융위는 보여주기식 행정에 그치고 있다.2일 내외경제TV 와치독 팀이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에 등록된 거래소 리스트(DEX 제외)를 추출한 결과 금융위가 놓친 거래소는 총 28곳이다.이들은 지난해 금융위가 적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바이낸스가 일본 암호자산 시장에 진출하면서 꺼내든 비밀 병기는 바이낸스 코인(BNB)였다. 통칭 바이낸스가 설계한 생태계의 기축 통화로 불리는 바이낸스 코인과 알고랜드(ALGO) 등 2종의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현지에 입성하게 된 것.1일 바이낸스, 바이낸스 재팬 등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사쿠라 익스체인지 비트코인(SEBC)을 인수한 이후 바이낸스 본진의 일본 국적자 서비스를 차단, 체제 정비에 나선 바 있다.바이낸스 재팬의 윤곽은 화이트 리스트 코인 2개를 포함한 34개의 암호자산으로 라인업을 구성
[내외경제TV] 유현정 기자=Giant Mammoth Chain(의장 백종윤)의 자체 암호화폐 ‘GMMT’가 글로벌 대형 거래소 'Bitget(비트겟)'에 공식 상장했다. GMMT가 상장한 Bitget은 싱가포르의 가상자산 거래소로,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25위에 랭킹하고 있으며 일본, 캐나다 등에 해외 지사가 있다. 한편, 맘모스 재단은 자체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을 개발 후, 해당 체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Web3 라이프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헬스케어, E 커머스, 웹툰, 게임, 중고거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