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10 대 딸을 훈계하다 홧김에 불을 내려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8일 오후 10시19분께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자택에서 불을 지르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를 받고 있는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경찰은 A씨가 10대 딸이 휴대전화로 신체를 찍어 모르는 남성에게 전송한 것에 혼을 내다 화가 나 책을 찢어 불을 지르려한 것으로 조사됐다.경찰은 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으로 구속영장 신청도 검토하고 있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남해고속도로 마산톨게이트 인근에서 차량간 추돌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6분께 경남 창원시 의창구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면 마산톨게이트 200m 전방 지점 1차로에서 A(30)씨가 운전하는 2.5톤 냉동탑차가 앞서가던 25톤 트레일러를 추돌해 탑차 운전자가 현장에서 숨졌다.경찰은 사고 당시 A씨가 톨게이트 요금소 진입을 앞두고 2차로에서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중 전방의 트레일러를 인지하지 못하고 추돌하며, 적재된 철제빔에 의해 부상을 입고 숨진 것으로 보고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용인시 기흥구 인근의 경부고속도로에서 정차 중이었던 공사 안내 유도차를 SUV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9일 오전 5시 50분께 용인시 기흥구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기흥휴게소 인근에서 A(60)씨가 운전하는 차량이 공사 안내 유도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A씨와 뒷자리에 탑승 중이었던 B씨 등 60대 2명 총 3명이 숨졌고, 또한 조수석에 타고 있던 C씨(50대)가 가슴 등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유도차 안에는 탑승자가 없었으며, 후속 차량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세종시의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10시 48분께 세종시 부강면의 한 필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이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창고건물(약 100㎡)과 폴리에틸렌 필름 원자재(약 1000kg)가 타거나 그을려 소방 추산 1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이 불은 소방 인원 44명과 특수차량, 소방차 등 장비 20대를 동원해 23분만에 진화됐다.소방과 경찰은 공장 직원의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금은방에 침임해 수천만원 상당의 금을 훔쳐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서고 있다.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3시30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있는 한 금은방 유리문을 둔기로 깨고 들어가 금 약 150돈을 훔쳐 달아난 혐의(특수절도 등)를 받는 남성 A씨를 추적하고 있다.경찰은 A씨는 얼굴을 숨기기 위해 헬멧을 쓴 상태로 비어있던 금은방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관계자는 "폐쇄회로(CC)TV를 확인하고 단서를 모아 일대로 범위를 넓혀서 수사 중"이라고 전했다.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4월부터 이륜차의 뒷번호판을 찍어 교통 법규 위반을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방식의 단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서울 경찰청은 지난해 11월 중랑구 상봉지하차도에 시범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 단속장비'의 계도 기간이 이달 말 종료되어 내달 1일부터 위반 차량에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29일 밝혔다.현재 무인단속 장비는 주로 차량의 전면 번호판을 찍는 방식이기 때문에, 번호판이 후면에 있는 이륜차 단속에 어려움이 있었다. '꼬리물기' 위반도 주로 인력 단속에 의존해왔다. 후면 단속 장비는 추적용 카메라로 차량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인천국제공항에서 입국불허 판정을 받고 달아난 외국인 2명 중 나머지 1명도 검거됐다. 지난 24일 카자흐스탄인 A(18)씨와 같은 국적의 B(21)씨는 같은 항공편을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려다가 입국 목적이 불분명해 입국불허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출국 대기실에서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다가 터미널 1층 창문을 깬 뒤 활주로로 이동, 공항 제4활주로 북측 지역에서 외곽 울타리를 넘어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도주한 이들은 택시를 타고 대전까지 함께 이동했다가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남양주에 있는 한 창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8시께 경기 남양주시 진건읍의 속옷 보관창고에서 불이나 소방에 의해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50대 남성이 양손과 안면부에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창고 1동이 전소되고 속옷 등 완제품이 다수 소실되면서 소방 추산 1억28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제주도의 한 양돈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880마리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29일 제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2시 52분에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리에 위치한 양돈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 소방대원 75명과 장비 25대가 투입돼 2시간 만에 진화했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이 불로 돈사 4개동(1082㎡)과 돼지 880마리가 폐사하는 등 추산에서 3억 8,1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발생한 불이 바람을 타고 남쪽 건물로 확산된 것으로 추정하고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30대 남성이 부안군 수성당 절벽에서 추락해 숨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9일 부안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4시 42분께 부안군 격포 인근 수성당 절벽에서 A씨가 절벽 아래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해양경찰과 119구조대가 출동했다.해경 등은 절벽 아래에서 추락한 A씨를 발견,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해경은 "A씨가 절벽에서 일어나다 휘청거리며 절벽 아래로 추락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우리나라 정부가 내년부터 일본 초등학생이 사용할 교과서에서 일제강점기 강제징용의 강제성을 희석하고, 독도의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는 쪽으로 기술된 사실이 전해지자 항의와 유감의 입장을 표명했다.28일 외교부는 대변인 성명을 통해 "우리 정부는 일본 정부가 28일 지난 수십년 동안 이어온 무리한 주장을 그대로 답습한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며 "특히,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교과서를 일본 정부가 또다시 검정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철원군 갈말읍에서 산불이 발생, 30분만에 진화됐다.28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5분께 철원군 갈말읍 토성리 한 사유지에서 산불이 발생, 0.01㏊가 탔다.이 불은 산림·소방당국과 철원군 등은 지휘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93명을 투입, 진화 작업에 나서 30분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산림·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승용차가 50m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서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35분께 충남 서산시 지곡오토밸리 T자형 도로에서 승용차가 50m 아래 무장리 저류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30대 운전자 A씨 숨졌다. 경찰은 사고 승용차가 직진 방향 도로가 없는 교차로에서 직진하다 보호난간을 넘어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주택에 무단으로 침입해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40대 중국인이 붙잡혔다.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0일 자정 0시께 제주시 소재 주택에 침입해 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중국 국적 A(40대)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문이 잠기지 않는 B씨 주택 창문을 넘어 침입한 뒤 B씨에게 발각되자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지난 27일 제주시 모처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서해 북부 소청도 해상에서 불법조업을 하다 도망친 중국어선 2척이 해양경찰에 붙잡혔다.28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지난 27일 오후 8시 5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서쪽 100㎞ 해상에서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30t급 중국어선 2척을 붙잡았다.이 어선들은 허가를 받지 않고 우리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잡은 물고기 40상자를 잡았다.이들은 경비단 소속 3005함에 발견된 후 정선 명령을 어기고 그물을 자르고 지그재그로 피하면서 11㎞를 도주했으며, 나포 과정에서 중국인
[내외경제TV] 박영석 기자=소금산 출렁다리 인근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6분께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출렁다리 인근에서 한 여성이 수십미터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출렁다리 아래 강가에서 추락 여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수차례 112에 전화로 방화 또는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거짓 신고한 50대가 구속됐다.28일 경남 창원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월 8일부터 이달 14일까지 112 신고를 접수한 경찰관 B 씨 등 14명에게 욕설과 폭언을 하며 '불을 지르겠다, '극단적 선택을 하겠다'고 20회에 걸쳐 거짓 신고를 한 혐의(정보통신망법과 경범죄처벌법 위반)로 A씨가 구속됐다.지난 14일 A 씨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했지만 방화 시도 등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으며, 타른 지역 경찰 조사에서 자기 뜻대로 풀리지 않
[내외경제TV] 김새훈 기자=아내와 다툼을 말리려는 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폭력을 행사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28일 수원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7시 50분께 권선구 세류동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인 딸 B씨를 흉기로 위협한 혐의(특수폭행)로 A씨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에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으로 출동하여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이날 부인 C씨(70대)와 다툼을 벌였고, B씨가 이를 말리자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재범 위험성을 고려하여 A씨에 대한 긴급임시조치를 결정했다.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이근 전 대위(39)가 재판 직후 유튜버를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2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0일 재판이 끝난 뒤 법정 인근 복도에서 유튜버 구제역을 폭행한 혐의로 최근 입건됐다.당시 구제역이 이씨에게 "신용불량자로 6년을 지냈는데 채권자에게 미안하지 않냐"고 하자 이씨는 구제역의 얼굴을 한차례 가격했다.이후 구제역씨가 다시 한 번 "가족에게 미안하지 않냐" 등의 질문을 하자 구제역의 휴대전화를 쳐 땅에 떨어뜨렸다.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씨 대상 수사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며 "추후
[내외경제TV] 박상원 기자=행인이 공기총에서 발사된 총알에 맞아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28일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5시께 경기도 이천시 이천역에서 율현 사거리 방향으로 걷던 20대 남성 A씨가 오른쪽 턱 부분에 총알을 맞아 사고를 당했다.병원 검사 결과 A씨의 턱에서는 5.5㎜ 공기총에서 발사된 것으로 추정되는 총알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찌그러진 상태의 총알을 확인해 직사탄이 아닌 도비탄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도비탄은 발사 후 장애물에 닿아 탄도를 이탈한 총알이다.경찰은 이천경찰서가 관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