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9일) 저녁 7시쯤 대전 유성구 노은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나 창고 한 동이 전소됐다. 화재신고를 접수한 119종합상황실은 관할서인 유성소방서와 특수구조단, 둔산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약 1시간여 만인 8시 13분에 불을 모두 껐다.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데로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어젯밤(8일) 10시 54분쯤 공주시 탄천면 천안논산 고속도로 논산 방향 탄천 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10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가해차량 운전자 20대 A씨가 아반떼 렌트카를 이용해 운전하다 차량 9대를 추돌했고 사고를 내고 도주하려다 피해자들의 제지로 붙잡혔다.본인이 마약을 먹었다며 횡설수설해 고속도로순찰대는 현장에서 증거물인 마약을 발견했고 A씨를 공주경찰서로 인계했다. 공주경찰서는 마약성분을 파악하는 한편 투약 여부 등 사건을 수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7일) 새벽 3시쯤 충북 충주시 앙성면 지당리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방향 감곡 나들목 인근에서 14톤 화물차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4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찌그러진 차량에 끼어있다가 출동한 소방대가 30분 만에 구조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7일) 새벽 1시 50분쯤 경기도 용인시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용인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14톤 택배 운송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차량 이상을 인지한 운전자가 갓길에 정차 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2시간 여 만에 완진됐다.사고 수습 관계자에 따르면 화물칸에 실려있던 택배 화물은 화재로 소실되거나 소방차에서 뿌려진 소방수로 인해 전량 폐기처분 해야 할 상황이라고 전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할 예정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5일) 2시 24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내송리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70대 노부부가 탑승한 1톤 화물차가 갓길 가드레일을 충격하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타고 있던 70대 부인 A씨가 현장에서 사망했다.경찰은 운전자 70대 남편 B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고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발생한 사고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지난달 31일 경북 문경시 육가공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화재 현장에서 구조활동 도중 순직한 경북 문경소방서 119 구조대 소속 고 김수광(27) 소방장과 박수훈(35) 소방교의 영결식이 3일 경북도청장으로 엄수됐다.이날 영결식에서는 유족, 친지, 경북도지사, 소방청장, 도의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영결식은 개식사, 고인에 대한 묵념과 약력 보고, 1계급 특진·옥조근정훈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 조전 낭독, 영결사, 조사, 고인께 올리는 글, 헌화와 분향, 조총 발사,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31일) 저녁 7시 45분쯤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공장에서 큰 불이나 문경소방서는 9시 20분 현재 대응2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 중이다.한편 한덕수 국무총리는 화재 상황을 보고 받고 고립 소방관 구조를 지시했다.한덕수 국무총리는 행정안전부 장관과 소방청장, 경찰청장, 경북지사에게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고립된 소방대원을 구조하라"며 "소방공무원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대피 안내 등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31일) 새벽 1시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삼룡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삼거리 휴게소 근처에서 대형 화물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5톤 화물차 운전자 A씨와 현장을 목격하고 가던 길을 멈추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던 1톤 화물차 운전자 B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명 모두 숨졌고 16톤 화물차 운전자 C씨는 가벼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4.5톤 차량이 단독으로 전도되는 1차 사고가 있었고 이를 목격한 1톤 차량 운전자 B씨가 사고차량을 도우려 접근해 넘
[내외경제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30일)낮 12시 30분쯤 경기 안성시 금광면 옥정리 평택제천고속도로 제천 방향 안진터널 인근에서 타이어 펑크로 갓길에 서 있던 8톤 화물차를 뒤이어 달려오던 10톤 화물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10톤 화물차 운전자 A씨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과 한국도로공사는 해당 구간을 전면차단 하고 남안성IC로 차량들을 위회 시켰고 사고를 수습하는 약 2시간 동안 후방 10km 구간에 걸쳐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경찰은 전
[수도권=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국내 반도체 첨단기술을 국외로 유출한 일당이 검찰에 기소됐다.수원지방검찰청 방위사업·산업기술범죄수사부는 국내 최대 반도체 장비회사이자 시장점유율 세계 3위인 A사의 영업비밀이자 첨단기술인 반도체 세정장비 기술을 국외로 유출한 혐의로 B회사의 실 운영자 ㄱ씨 등 9명을 기소하고 중국으로 선적 직전인 상태의 21억 원 상당 세정장비를 압수했다고 29일 밝혔다.이들은 법원과 검찰을 속이기 위해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한 웨이퍼 표면의 오염물 등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세정장비의 외관을 변경하거나 부품을 쪼
[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 “딜러 개인의 일탈이다.”최근 하자 차량을 고지하지 않고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벤츠 공식 딜러사 ‘더클래스 효성’ 소속 딜러 10여명에 대해 효성측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29일 내외경제 TV 취재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사기, 사문서 위조 혐의로 더클래스 효성 차량 판매사원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 왔으며, 서울 강남구 소재 더클래스 효성 본사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관련 문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들은 출고 과정에서 긁히거나 찍혀 흠집이 생긴 하자 차량을 고객에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28일) 밤 9시 10분쯤 인천 서구 불로동의 한 도로에서 GV70 SUV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신주는 부러져 옆으로 누웠고 운전자는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한전은 응급복구반을 현장에 투입해 전신주를 교체 중이고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7일) 오후 3시쯤 경기 성남시 분당 경부고속도로에서 대형 버스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광역버스 등 3중 추돌로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고 승객 등 1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있다.사고 수습으로 해당구간이 통제 되면서 교통체증이 1시간 이상 이어졌다.경찰은 사고 차량 중 1대가 차선 변경을 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특히 주말 등
[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삼성전기 직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25일 내외경제TV의 취재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 근무 중이던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게 된 배경에 ‘직장 내 괴롭힘’이 있었다는 의혹을 확인했다.내외경제TV의 취재 결과 A 씨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 전 원하지 않는 부서 이동과 동료의 괴롭힘으로 직장 생활에 어려움을 겪어 인사팀에 부서를 옮겨줄 것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기 부산사업장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은 “평소 성격이 차
[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메리츠화재 내부에서 발생한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3일 업계와 메리츠화재 측에 따르면 메리츠화재에 근무 중인 한 지역본부장이 지난 2019년경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지점장 A 씨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일로 A 씨는 성추행 사실을 회사에 알리고 경찰에 고소까지 진행한 상태다.이 과정에서 메리츠화재 본사 측이 소극적인 태도와 안일한 대처로 다시 한번 구설수에 올랐다.알파경제 등 일부언론에 따르면 성추행 의혹이 제기되자 메리츠화재
[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4성급 호텔로 대구 대표 호화숙박 시설로 알려진 ‘호텔수성’ 사우나에서 유사성행위가 버젓이 이뤄지고 있다는 의혹에 대해 직접 확인해 봤다.호텔수성을 방문했던 한 외국인은 해당 불법 행위에 대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그의 제보를 시작으로 호텔수성의 ‘은밀한 불법’ 행태가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1월 19일 오후 호텔수성 1층 로비로 들어섰다. 대구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을 낀 숙박시설답게 체크인하려는 이용객들이 몇몇 보였다. 키오스크를 통해 3만 5천원의 사우나 비용을 지불하자 입장권이 나왔다.엘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어제(22일) 저녁 6시 3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 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카캐리어 차량(차량운반트럭)에서 화재가 발생해 적재 중이던 승용차량 여섯대 중 세대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화재를 진압하는 약 1시간 동안 해당 구간 고속도로를 전면 차단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후방 약 5Km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김민호 기자=호텔수성이 운영하고 있는 사우나 시설이 퇴폐영업소로 변질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사우나 내부 남성 이발소에서 여성 종업원을 고용해 유사성행위가 의심되는 마사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대구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다수 방문하는 하는 호텔수성에서 이 같은 퇴폐업이 버젓이 이뤄지고 있지만 호텔수성 측은 알고도 모른척 넘어가고 있다. 지난 19일 대구를 방문했다 수성못을 관광한 중국인 관광객 A씨는 이날 호텔수성 사우나를 찾았다. 사우나 안에 이발소가 있는 것이 신기했던 그는 가이드로부터 ‘마사지를 받을 수 있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 오늘(21일) 밤 10시 40분쯤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도로를 달리던 쏘울 승용차가 인도측 보호 난간 약 15미터를 파손하고 도로에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음주여부 등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오늘(20일) 아침 9시 20분쯤 인천 남동구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 서창 분기점 인근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대형 화물차 뒷 부분을 1톤 화물차가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완전히 찌그러진 1톤 차량 안에 끼어있던 여성 운전자 40대 A씨를 출동한 119구조대가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대형 화물차가 갓길에 정차한 이유와 추돌 원인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