ㅣ내외경제TV=정동진 기자ㅣ마브렉스(MBX)가 온라인 상에서 사칭 계정을 사냥 중이다. 이전부터 X와 텔레그램 등 공식 SNS의 공지 사항과 내용을 그대로 본떠 서브 계정으로 활동, 호재가 발생할 때마다 에어드랍을 빙자한 월렛 정보 요구나 피싱으로 홀더를 유인한다.7일 마브렉스에 따르면 최근에도 마브렉스 공식 X를 사칭한 'MarblexC' 계정을 폐쇄시켰다. 이미 국내외 암호화폐 프로젝트 팀은 미디엄이나 디스코드로 커뮤니티를 이전하고 있지만, 깃허브와 X까지 동원해 홀더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하지만 일부 프로젝트 팀의 경우 X
ㅣ내외경제TV=정동진 기자ㅣ일본 암호자산 시장의 IEO 메타가 다시 가동됐다. 비트플라이어가 IEO 프로젝트 엘프 토큰(ELF)의 일정을 미루고, 코인체크는 팬프라 프로젝트를 IEO로 선정, 화이트 리스트 코인 수급에 나섰다.이러한 상황에서 쿠심으로 주인이 바뀐 자이프는 이전부터 준비한 스케브 코인(SKEB)의 거래 시기를 5월로 확정, 거래소 최초의 IEO 프로젝트 1호 입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7일 튜링엄(Turingum), 자이프 등에 따르면 스케브 코인은 튜링엄-자이프-스케브-스케브 벤처스 등이 개발-거래소-재단-투자로 역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비트코인이 1300만 원대로 마무리했던 2017년 이후 7년 만에 1억 원 고지 점령을 앞두고 있다. 5일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비트코인 반감기 시기는 4월 20일 전후다. 이미 비트코인 현물 ETF라는 호재가 반영됐고, 이후 ETF는 이더리움까지 영향을 주면서 커플링처럼 움직이고 있다.2018년 1월 코인마켓캡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1800만 원, 이더리움은 80만 원에 불과했다. 당시 비트코인은 이더리움은 약 23배 이상의 차이를 보였지만, 현재 이더리움은 격차를 2배까지 좁혔다.시쳇말로 김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쟁글이 웹3 콘퍼런스 ‘어돕션(Adoption)’을 한국과 일본 양국 수도에서 개최한다. 4일 쟁글에 따르면 어돕션 도쿄는 7월 8일 더 웨스틴 도쿄에서, 어돕션 서울은 7월 11일 서울드래곤시티에서 개막한다. 어돕션은 도시별 이틀 씩 총 나흘 간 열린며, 크게 콘퍼런스와 프라이빗 비즈니스 미팅으로 구성된다. 비즈니스 미팅은 어돕션 일정 내내 사흘 간 이어지며 콘퍼런스는 도쿄에서 9일, 서울에서 11일 각각 진행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어돕션은 그간 블록체인 기술 대중화를 위해 전통기업과 웹3 업계를 잇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플레이댑이 정상화를 위해 시동을 걸고 있다. 앞서 10일 발생한 해킹 이슈로 업비트와 빗썸에서 재심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코드 네임을 PLA에서 PDA로 변경, 다시 거래를 재개했다.29일 DAXA에 따르면 플레이댑은 유의 종목 지정과 연장 등 소명 절차에 따라 3월 11일까지 재심사를 진행한다. 골자는 해킹 사건 이후 발생한 보안 사고에 따른 보완과 홀더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안 제출이 포함되어 있다.이와 별도로 업비트와 빗썸은 심사 결과와 상관없이 스왑을 지원하지만, 상장과 상장 폐지 등 거래 지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마브렉스(MBX)가 상장된 일본 1종 암호자산 거래소 자이프(Zaif)의 본진이 움직인다. 자이프의 거래소 토큰 카이카 코인(CICC)으로 NFT를 살 수 있는 자이프 아이엔오(Zaif INO)의 실증 실험 범위를 국내까지 확대, 일본 한정 마켓의 한계를 극복하겠다는 의도다.29일 카이카 디지털, 카이카 파이낸셜 홀딩스 등에 따르면 e스포츠 토너먼트 플랫폼 미라클 플레이를 운영하는 세븐라인랩스(SevenlineLabs)와 협력한다. 이로써 세븐라인랩스는 국내 모바일 게임의 NFT를 Zaif INO에 등록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모바일 게임 팬텀 오브 킬이 블록체인 게임으로 여정을 시작했다. 이미 기존 IP를 활용해 탄생한 '팬텀 오브 킬 얼터너티브 이미테이션'에 적용된 P2E 프로젝트 오시 토큰(OSHI)이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입성했다.29일 비트포인트 재팬, SBI 홀딩스 등에 따르면 오시 토큰은 비트포인트 재팬에 OSHI/JPY 거래쌍을 개설하고, 스테이킹을 비롯해 렌딩과 판매 서비스까지 시작했다.이로써 비트포인트 재팬은 SBI 홀딩스 그룹 산하 거래소 중에서 P2E 프로젝트에 특화된 바스프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국
[내외경제TV] 정창규 기자=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XPLA(엑스플라)’는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새로운 XPLA 홈페이지에서는 XPLA에 대한 각종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온체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종 지표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다. XPLA의 연혁과 비전을 알 수 있는 ‘About XPLA’, 메인넷에 온보딩된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 XPLA의 기술자산을 소개하고 확인할 수 있는 ‘Dev with US’, 생태계의 현황과 성장을 볼 수 있는 ‘에코시스템’, XPLA 소식
[내외경제TV] 정창규 기자=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업계 최초로 글로벌 기준에 따른 고객사 재무 보고 관련 내부통제에 대한 ‘SOC 1’ 인증을 최종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앞서 해외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 중에서는 코인베이스(Coinbase)와 제미니(Gemini)가 이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SOC 인증(System and Organization Controls)은 기업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미국공인회계사회(AICPA) 및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가 제정한 인증 업무 기준에 따라 독립된 감사인이 해당 서비
맘모스 재단이 주도하는 블록체인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의 네이티브 코인 GMMT가 글로벌 가상 자산 거래소인 ‘Bitfinex(비트파이넥스)’에 상장되었다. 이번 신규 상장에 따라 GMMT는 15개의 글로벌 거래소에 상장을 완료했다.맘모스 재단의 백종윤 의장은 "거래소 상장은 맘모스 프로젝트의 대중화와 성공적인 생태계 확장에 있어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GMMT를 글로벌 거래소에 지속 상장하여 유동성과 안전성을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맘모스 재단은 자체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을 기반
AI 랜섬웨어 보안 기업 (주)세이퍼존(대표이사 권창훈)은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인 부산광역시와 부산테크노파크에서 운영하는 부산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입주기업에 선정됐다. 부산시는 2019년 국내 최초 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도시다. 최근에는 블록체인 도시 부산의 핵심이 될 부산 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선정했다.세이퍼존은 제조업 중심의 부산 지역 산업생태계를 AI와 블록체인 등 신기술 기반 디지털산업 중심의 ‘AI기반의 블록체인 데이터금고와 랜섬웨어 보안 플랫폼’에서 다양한 금융제조문화 가치의 자산을 보유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빗썸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임직원 헌혈 행사는 빗썸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100여 명이 참여해 모인 헌혈증은 백혈병 등 혈액암 투병 환자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빗썸이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본격화한다.5일 빗썸에 따르면 빗썸 창업 경진대회는 국내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설립 3년 미만의 개인, 단체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이번에 선정된 10개 사는 사업 모델의 차별성과 성장성, 기술 역량,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기업들이 선정됐다. 1위로 선정된 반프에게는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향후 투자 검토가 진행된다. 반프는 독자 개발한 센서로 타이어 관리와 자율주행 운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는 유망 기술기업이다.이어 2위로 선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일본 암호자산 시장이 2024년 화이트 리스트 코인으로 앱토스(APT)를 받아들였다. 지난해 1월 플레어(FLR)와 이피니티(EFI)가 입성했던 것과 달리 다시 화이트 리스트 메타가 가동된 것.2일 오케이코인재팬(OKCoinJapan), JVCEA 등에 따르면 앱토스를 거래, 판매, 스테이킹 상품 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로써 이미 30 클럽(거래쌍 30개)에 가입한 오케이코인재팬은 앱토스까지 합류, 총 36종의 암호자산을 취급하게 됐다.앞서 오케이코인재팬은 이피니티, 수이(SUI), 마스크 네트워크(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아주 가관이다. 이쯤 되면 대통합이 아니라 시쳇말로 대환장 파티다.최근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가 보여주는 일련의 행동은 탈중앙화를 입 아프게 부르짖던 국내외 암호화폐 업계와는 거리가 멀다. 오히려 블록체인 트릴레마 ▲확장성(Scalability) ▲탈중앙화(Decentralization) ▲보안성(Security)에서 확장성 탓에 탈중앙화를 등한시한 것처럼 보인다.이른바 투명, 공유, 신뢰로 점철되는 블록체인 3원칙도 저버린 나머지 속칭 '투표는 개나 줘버려'라는 수준까지 도달했다.31일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코빗이 신한인증서에 이어 네이버 인증서까지 적용, 고객 편의성을 강화한다.31일 코빗에 따르면 네이버인증서는 네이버 회원 기반으로 발급한 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인증 및 전자서명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빗은 본인 인증과 입출금 목적의 다중 인증을 위해 지난해 이미 신한인증서를 도입한 바 있다. 이제 네이버인증서도 추가로 도입함으로써 고객 편의성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코빗은 해당 인증서 서비스 도입 기념 이벤트도 다음 달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네이버인증서를 이용하고 10만원 이상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빗썸이 거래소 업계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제고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로 독특한 콘텐츠를 선보인다.30일 빗썸에 따르면 대학생 서포터즈 썸즈업(Thumbs Up) 1기 발대식을 지난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빗썸 고객센터에서 진행했다.빗썸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약 2주간 가상자산 거래소와 서비스 관련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원자를 모집했으며, 이 중 총 2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오는 4월 29일까지 총 3개월 동안 빗썸 거래소 개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거래소 서비스와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갤럭시아 재단이 빗썸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 상장 폐지와 관련해 효력정지가처분 기각을 당해 빗썸이 승소했음에도 침묵을 이어가는 모양새다.29일 빗썸에 따르면 회사 측은 '사법 당국의 판단을 존중해~"로 시작하는 별도의 입장 표명도 하지 않고, 이달 10일 '갤럭시아(GXA) 거래지원 종료' 공지 사항이 전부라는 것만 설명했다.또 "가처분과 관련해 공식 입장이나 추가 설명도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빗썸은 3년 전 드래곤베인(DVC)과 법적 분쟁 시 상장피에 대한 오해와 루머를 방지하는 차원에서 장문의 입장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이유야 어찌 됐든 합친다. 밀실 협약처럼 나온 대통합이 거버넌스, 홀더를 배제한 채 생존과 공익을 앞세웠음에도 이를 지켜보는 시선은 곱지 않다. 설령 통합하더라도 진통이 충분히 예상되는바 클레이튼(KLAY)과 핀시아(FNSA)가 겪을 시련도 만만치 않다.클레이튼과 핀시아 등은 메인넷 통합을 추진하면서 '아시아 대표 블록체인'을 강조했다. 카카오와 라인의 후광을 업고 시작했던 프로젝트 팀이 적과 동침을 선언, 대통합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퍼블릭 블록체인이 되겠다는 포부다.이와 비슷한 사건은 2013년으로
[내외경제TV] 정동진 기자=넷마블이 팬시(FNCY) 사업 조정설을 부인했다. 메타버스월드 폐업에 따른 사업 축소와 인력 감축의 불똥이 팬시 재단도 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26일 넷마블에 따르면 넷마블에프엔씨는 메타버스엔터테인먼트, 메타버스월드, 메타버스게임즈, 메타버스랩스 등 자회사를 두고 있다. 이 중에서 크로스 크로니클과 요괴로 알려진 플로피게임즈는 메타버스게임즈는 모회사에 흡수합병 후 소멸됐고, 이번에 폐업처리된 메타버스월드는 과거 아이텀게임즈(ITAM CUBE) 재단에서 넷마블 합류 후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