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 오후 12시 40분쯤 충남 논산시 벌곡면 호남고속도로 논산방향 벌곡휴게소에서 휴게소 캐노피 시설이 붕괴될 위험을 인지하고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휴게소 전면 운영 중단했다.한국도로공사 논산지사 관계자는 취재기자와의 통화에서 고객 안전을 위해 휴게소 영업 중단을 결정하고 싸인카 2대를 투입, 휴게소 진입을 통제 중이고 태풍이 완전히 벗어난 후 안전 점검을 한 후 휴게소 영업 재개를 판단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업중단에 따른 판매손실이 크겠지만 선재적 사고예방을 위한 조치는 탁월한 선택이었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 낮 2시 30분쯤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여주ic 약 150m 전방에서 대형버스와 승용차 관련 5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경찰과 소방, 도로공사, 견인차 등이 출동해 현장 수습을 벌이고 있다.버스가 승용차를 올라 탄 상황이며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 사고로 인천방향 영동고속도로를 전면차단 한 상태로 약 5km 가량 극심한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경남 창원시 도심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었다.창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5일 오후 7시 24분쯤 창원시 마산회원구 석전사거리에서 시내버스와 승용차, 택시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택시 승객인 50대 A씨가 숨지고, 택시 운전자인 70대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승용차 운전자·동승자 3명과 버스 운전자·승객 4명 등 7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119구조대는 현장안전을 확보한 후 유압 구조장비를 활용해 찌그러진 차안에 고립돼 있는 택시에서 2명과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CJ올리브영이 특정 협력사와 상품 계약을 맺으면서 '다른 채널에 물건을 납품할 수 없다'는 취지의 독소조항을 담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최근 쿠팡이 공정거래위원회에 "올리브영이 납품업체들의 쿠팡 입점을 막았다"며 신고한 것과 관련해 "쿠팡 입점을 막은 사실이 없다"고 해명해왔던 올리브영의 주장과 상반되는 내용이다.4일 A매체 보도에 따르면 올리브영이 한 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상품 일부를 지목, '해당 제품을 타유통채널에 납품 시 사전 협의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은 계약서가 존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유통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대전 대덕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오늘(4일) 오전 10시 4분쯤 교사가 흉기에 피습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덕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 20~30대로 추정되는 용의자 A씨가 교무실에 들어가 40대 교사 B씨를 찾았다.B교사가 수업 중이라는 말을 들은 A씨는 약 1시간을 밖에서 기다리다 수업이 끝난 후 행정실에 간 B교사를 따라가 흉기를 휘둘렀다.B교사는 사건 당시 "내가 잘못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흉기에 부상을 입은 B교사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응급 이송됐다.경찰은 가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3일) 오전 9시 30분쯤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한 교차로에서 대형 화물차가 포르쉐 승용차 운전석 측면을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포르쉐 운전자 여성(30대)A씨가 크게 다쳐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신호위반에 의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 오전 9시30분쯤 중앙고속도로 충북 단양나들목 인근을 달리던 25톤 덤프트럭이 가드레일을 뚫고 약 50m 언덕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기사 A씨가 출동한 119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으나 숨졌다.사고수습을 하는 약 8시간 동안 해당구간 이용차량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한국도로공사 제천지사와 고속도로순찰대 10지구대는 2차사고 예방을 임무의 최우선으로 하고 현장수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경찰은 펑하는 소리와 함께 먼지를 일으키며 언덕아래로 추락하는 것을 봤다는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
찜통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폭염경보가 발효된 날씨에 95세 치매를 앓고 있는 할아버지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된건 오늘(2일) 오전 11시 19분.소방에 통보해 공동대응 수색 작전에 돌입한 경찰은 소방인력 37명과 경찰인력 80명 등 총 117명의 인력을 동원해 파주시 법원읍 동문리 일대를 수색 하던 중 경기북부소방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구조견 "태공"이가 오후 4시경 인근 야산에서 할아버지를 발견해 구조했다. 할아버지의 건강상태가 가벼운 찰과상 정도의 상처를 제외하고 별다른 외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더욱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경남 김해시 상동면 부산 외곽순환고속도로 창원방향 광재 나들목 인근에서 대형 굴삭기를 싣고 달리던 국토교통부 소속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화재를 인지한 운전자는 갓길에 차를 세운 뒤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의 진술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9일) 오전 10시 50분쯤 충남 천안시 동남구 용곡동의 한 교차로에서 그랜져 승용차와 사륜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사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노부부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신호 위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블랙박스 영상, CCTV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어제(28일) 오후 4시 29분쯤 대전 유성구 호남고속도로 유성IC 근처에서 승용차가 앞선 경차와 승용차를 잇따라 들이받았다.이 사고로 경차에 타있던 40대 여성이 숨졌고, 나머지 3명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경찰은 가해 차량이 정체 구간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 28일 오후 5시49분쯤 경기도 이천시 중부고속도로 대전방향 호법분기점 인근에서 차량 12대가 연쇄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헸다. 이 사고는 3.5t 트럭이 앞서가던 포터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시작됐으며, 또 다른 포터 차량과 승용차 여러 대가 잇달아 추돌해 일어난 사고로 전해졌다.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다. 12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나자 소방헬기와 닥터헬기 등을 투입해 응급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사고 직후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인천 부평의 한 빌라에서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과 대치하다, 4시간 여만에 붙잡혔다.인천 삼산경찰서는 특수상해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이날 오전 5시21분쯤 부평구의 모 빌라에서 60대 남성 B씨를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사람이 흉기에 찔렸다"는 신고는 신고를 접수받아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B씨는 피를 흘리며 빌라 출입문 앞에 쓰러져 있었다.소방당국은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B씨는 배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오늘(26일)아침 8시 49분쯤 충복 청원군 오창읍 중부고속도로 오창IC를 빠져나온 5톤 LPG운반 탱크로리가 오창과학단지 방향 램프구간을 달리다 커브길에 중심을 잃고 가드레일을 충돌했다.이 사고로 운전석 바퀴 쪽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됐다.탱크로리 해드부분이 모두 불에탔고 운전자는 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적재중이던 LPG는 화재영향을 받지 않았고 가스안전공사 등 관계기관이 출동해 안전밸브를 열어 저장 중인 가스를 모두 배출하고 있다.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내외경제TV] 송영훈 기자=오늘(25일) 아침 7시쯤 대전 유성구 자운대 골프장 인근서 31살 남성 A씨가 몰던 소나타 승용차 한 대가 인도 경계석을 충격하고 점프해 높이 1m 가량의 팬스를 뚫고 산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외 추가 인명피해는 없었고, 음주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의 3배에 달하는 0.213%가 나왔다.경찰은 운전자 A씨를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할 예정이다.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19일 오후 기자는 내일 진행되는 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강릉을 목적지로 두고 대전을 출발해 고속도로에 올랐다.오후 6시 40분쯤 경기도 여주시 점봉동 영동고속도로 여주IC 인근을 지나던 중 고속도로 안내 전광판에 "3km 전방 갓길 보행자 주의"라는 안내문자를 보고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 2차선으로 서행하며 전방을 예의주시 하던 중 약 3km 달린 지점 갓길에 배회하는 보행자를 목격했다. 즉시 비상등을 켜고 갓길로 차선을 옮겨 보행자 보호조치에 들어갔다.창문을 내린 후 의사소통을 하려 했으나 20대로 보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오늘 새벽 0시 48분쯤 대전 119 종합상황실로 10대 남자 아이가 대전천에서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에 따라 대전 소방과 경찰은 대규모 병력을 현장에 내보내 대전천 일대를 수색했다. 당시 대전천은 이번 장마비하천이 불어 양쪽에 놓여있는 하상도로까지 전면 통제된 상황이었고 흐르는 하천의 유속이 심해 수색에도 어려움을 겪었다.대전천 상류지점인 보문교 인근에서 아이들 6명이 놀다가 그중 1명이 물깊이가 궁금하다며 발을 담구다 하천에 빠졌고 친구들은 물살이 거세 구조를 포기하고 119에 신고 할 수 밖에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육군 제2신속대응사단 장병들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적극적인 호우 피해 복구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사단은 집중호우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휴일인 지난 7월 16일(일)부터 경북지역(영주시•봉화군)과 충남지역(공주시•청양군)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총 400여 명의 장병이 피해 복구작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주중에도 장병들의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가용병력과 장비를 총동원하여 호우피해 지역에 계속해서 투입할 예정이다. 사단은 17일(월) 현재 경북 영주시•봉화군, 충남 공주시•청양
[내외경제TV]송영훈 기자=지난 지난 15일 오전 8시 45분쯤 오송 궁평2지하차도 인근 청주 ~오송 철골 가교 공사 현장 45m 구간에서 인근 미호강 제방으로 부터 유입된 강물 6만톤 가량이 지하차도에 가득 차면서 차량 16대가 물에 잠겼다.이 사고로 14명의 소중한 생명이 목숨을 잃었다.지하차도 침수는 빗물로 늘어난 많은 양의 강물이 갑자기 유입되면서 시작됐다.충북도청은 현장 언론브리핑에서 당초 수위를 감당하지 못하고 미호강 주변 제방이 무너지면서 400m 떨어진 곳까지 밀려 들어온 것이라고 말했다.하지만 SBS에 보도된 CJB
[내외경제V]송영훈 기자=이번 장마 폭우로 청주 미호강 범람으로 침수된 오송 궁평2지하차도 사고 현장에서 밤샘 수색작업을 통해 17일 오전 10시 현재 4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했다. 이 사고 관련 누적 사망자는 13명으로 늘었다.또 배수가 90% 정도 진행되면서 침수 차량도 당초 예상했던 15대에서 1대 늘어난 16대로 최종 확인됐다. 17일 새벽 소방당국이 밤샘 수색작업으로 4구의 시신을 추가로 수습하면서 희생자는 13명으로 늘었다.이 가운데 11명은 경찰에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들이고, 2명은 실종신고가 되지 않았다.소방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