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지역안전지수 6가지 분야 중 화재·범죄·자살분야에서 1등급을 확보하면서 해당 분야에서 특·광역시 8곳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차지했다.1등급은 각 분야별 안전지수가 가장 높은 특·광역시 1곳에게만 주어진다.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발표하고 있으며, 분야는 화재·교통사고·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가지로 나뉜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5일 발표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시는 화재·범죄·자살분야 등 3가지 분야에서 1등급을 차지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슈퍼박테리아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 균종*(이하 CRE) 실험실 확진검사 양성건수가 1년새 30.6% 증가되어 병의원 등 의료기관에 적극적‘감염관리 및 검사의뢰’를 당부했다.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항생제내성 감염병인 CRE 감염증 관련 전국 신고 건수는 2018년 1만 1,953건, 2019년 1만 5,369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11월까지 1만 5,088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986건 많았다.특히 CRE 감염증 중 고령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속적으로 증가해서 2020년 6월 기준 70
태안군이 충남도ㆍ서산시ㆍ지역 농어업인 단체와 손잡고 천수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남호 역간척(해수유통)’에 적극 나선다.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충남도지사, 서산시장, 태안ㆍ서산 농어업인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해수유통을 통한 생태복원으로 천수만 살리기를 위한 부남호 역간척 민ㆍ관 상호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천수만의 생태계 보전 및 현명한 이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천수만 발전을 위한 ‘부남호 역간척 사업(해수유통)’에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예산군관광시설사업소는 예당호 출렁다리 및 음악분수 홈페이지를 오는 18일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에게 올해로 개장 2년 차를 맞은 국내 최장 예당호 출렁다리를 비롯해 올해 4월부터 가동을 시작한 음악분수 및 예당관광지 주변 시설들에 대한 정보와 VR 등 간접체험을 제공한다.예당호 출렁다리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올해 방문객 수 400만명을 돌파하는 등 대표적인 ‘비대면 힐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정보를 얻고 소통할 수 있을 전망이다.군
홍북읍은 내포사회복지연구원(원장 정윤)과 함께 어르신과 중증 및 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가정상비약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내포사회복지연구원은 16일 코로나19와 한파?대설 등으로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홍북읍 대한노인회분회(회장 임환수)에 가정상비약(해열진통제 60개, 감기약 50병, 안약500개)을 전달했다.또한 한누리 중증장애인 시설 외 8개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에 총1,700만원 상당의 가정용 비상약품(안약 2,300개, 감기약 1,000병, 해열진통제 1,200개 등)을 전달했다.정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맹독성 농약 접근 차단으로 농촌지역 주민들의 자살을 사전에 방지하고 올바른 농약 보관방법 인식 확산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약안전보관함을 공급한다.군에 따르면, 민선 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는 농약안전보관함 공급을 오는 12월 28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보급하는 농약안전보관함은 농협과의 협력 사업으로 부여군이 70%를 지원하고 농협이 30%(중앙회 20%, 지역농협 10%)를 부담하는 사업으로서 관내 전 읍・면 347개 마을에 총 2,640개가 공급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현재 고령사회인
보령시는 지난 16일 제12차 생활보장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생계가 곤란한 5가구를 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로 심의 ․ 의결하는 등 올 한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권리 구제에 앞장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활 보장 사업의 기획ㆍ조사ㆍ실시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ㆍ의결하는 위원회로, 부양의무자가 부양을 거부ㆍ기피하는 가구 또는 법적 기준에 부적합하나 실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 등에 대한 심의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
공주시와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한 해 동안의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옥룡동 도시재생마을축제’를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한다. (사진제공)‘옥룡동Live : 우리가 만드는 마을이야기’란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무관중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마을이야기 콘텐츠를 방송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진행된다.주민들의 생활모습을 담은 옥룡동 이야기, 우리동네 맛집 탐방, 타 지역에 떨어져 있는 가족·지인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방송되고 여기에 지역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천안시, 사업시행자 주식회사 원건설, 주식회사 산업단지개발공사가 17일 동면 송연리 일원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부지에서 ‘동부바이오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열었다.이날 기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황천순 천안시의장, 이영석 충청남도 투자입지과장, 시?도의원, 빙그레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기부금 전달, 시삽, 현장답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사업시행자인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천안시복지재단에 동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충북도는 자궁경부암 예방 무료지원 대상인 만12세 여성 청소년은 연말까지 사람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virus, HPV) 백신 예방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HPV는 자궁의 입구인 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충북에서 2019년 12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37명이 사망했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등 관련 암에 대해 90%이상의 높은 예방효과를 보인다.HPV 예방접종은 적정한 나이에(만9세~만13세) 받으면 그 이상 연령에서 접종한 것 보다 면역반응이 더 높아 효과적이다.정부는 HPV 지원대상(만12세
충남도가 죽어가는 천수만을 살리고, 낙후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군 및 지역 농·어업인과 손을 맞잡았다.도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천수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남호 상생발전 민·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선 7기 역점 사업인 부남호 역간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서산·태안 농·어업인 대표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협약식은 협약 내용 보고, 협약서 서명,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도와 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행복도시권 간선급행체계(BRT)의 통합브랜드로 ‘바로타(BAROTA)’를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한다.바로타는 국민공모와 시민선호도 조사를 거쳐 행복도시권 내 간선급행체계의 브랜드 명칭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 8월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를 통해 바로타의 영문 앞 글자 ‘B’와 조합된 번호체계, 빨간색을 주색으로 하는 차량 외관디자인 ‘가이드라인’을 확정·발표했다.이어 시는 지난 11월 11일부터 열흘간 현장 투표와 모바일앱 ‘시민투표 세종의뜻’을 통해 BRT 외관디자인에 관한 대시민 선호도 조사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자동차365’(www.car365.go.kr)를 통해 신규등록 시 자동차 번호선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현재, 자동차 신규등록은 직접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여 등록하는 오프라인 서비스와 ‘자동차365’를 통한 온라인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동차365’는 자동차 정보제공 및 신규, 이전 등 자동차 등록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온라인 포털로 국토교통부가 2017년부터 구축·운영 중이다.그동안 ‘자동차365’를 이용하여 온라인으로 자동차 신규 등록을 신청하면 무작위로 1개의 등록번호를 부여받아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지역 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태안군이 추진 중인 ‘희망 2021 나눔 캠페인’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군은 매년 태안문화원에서 많은 군민들의 참여 속에 실시하던 순회 모금 행사를, 올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군청 중회의실에서 축소해 실시했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태안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
홍성군은 지난 15일 홍성문화원에서 진행한 홍성군순회모금 행사에서 홍주새마을금고(이사장 오세승)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이 날 전달된 성금 500만원은 홍성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홍주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함께 모아 기탁한 것이다.홍주새마을금고 오세승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어려웃 이웃에게 성금을 전달해 뜻 깊고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기부 등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홍성군 관계자는 “어려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11월 가족행복센터(규암면 오수리 522, 아름마을 내) 준공에 따라, 그동안 직영으로 운영하던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5개 센터에서 주관하던 업무를 12월 11일부터 부여군 가족행복센터로 이전하여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군은 다양한 가족에 대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45억의 국‧도비를 투입하여 지난 11월 지상 4층(연면적 1,796㎡) 규모의 부여군 가족행복센터를 준공하여 부여군 직영센터를 비롯한 대강당, 조리실습실, 정보교육실, 언어발달실, 회의실,
보령시는 미혼자 국제결혼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내년도 1월 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미혼자의 국제결혼 지원기준을 완화하고 지원금액 상향을 통한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정착은 물론,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인구 감소 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서다. 시는 최근 10년간 지역 내 미혼자의 국제결혼 지원 실적이 9건으로 극히 저조함에 따라 실질적 지원 강화를 위해 개정안을 추진해왔다. 개정안을 살펴보면 현행 지원 자격인 농업인 및 어업인, 지원 연령인 만 35세 이상 만 50세 이하 등 연령과 자격 기준을 삭제한다
공주시는(시장 김정섭) 지난 15일 0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별도 명령 시까지 연장하고 증상 유무에 관계없이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무료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충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에 따른 것으로, 추가 조치에 따라 콜라텍은 상시 집합을 금지하고, 모임·행사는 50인 미만(결혼식·장례식장은 10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대해 마스크 착용 및 소독·환기가 의무화되며, 요양원, 요양병원, 정신병원등 감염취약 위험시설은 출퇴근 종사
천안시가 국도1호선 천안 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공사 왕복 4차선 중 지하차도 2차로를 16일 오전 11시 임시 개통했다.시는 직산사거리의 상습적인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국비 392억 원을 투입해 직산사거리 1.12km 구간에 지하차도 1개소(605m)를 신설하고 도로를 확장하는 ‘직산사거리 입체화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공사는 현재 88% 공정률로 상하행선 각 1차로씩 우선 임시 개통하고 내년 1월 중 왕복 4차선을 모두 개통할 계획이다.직산사거리는 일 교통량 5만3000여대를 육박하는 상습 정체 구간이다. 이에 국도1
청주시 복지국이 올 한해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 및 자립기반 마련, 돌봄사각지대 해소 등 시민이 공감하는 맞춤형 복지 추진으로 포용복지를 실현하는 성과를 거뒀다.◆ 코로나19 차단 위해 선제적 방역시는 올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감염병에 취약한 노인, 장애인, 기초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시설 소독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과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적기에 지원해 코로나19 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했다.우선,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