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육성기업 퓨처플레이가 자동차 부품전문기업 만도와 함께 진행하는 ‘만도 모빌리티 테크업플러스TechUP+’ 시즌3를 실시한다.테크업플러스는 대기업과 액셀러레이터가 공동으로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양사는 테크업플러스를 통해 각 분야에서 축적한 서로의 강점을 활용해 전략적 방향에 부응하는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체계적인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2일 퓨처플레이, 만도 등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율주행, 전기자동차, 충전 솔루션, 모빌리티 플랫폼 등 모빌리티와 관련된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기반으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를 서비스 중인 민앤지가 엔카닷컴과 손잡고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티오르가 새롭게 선보이는 ‘중고차 시승 예약 서비스’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과의 연계를 통해 등록된 중고차 매물 중 고객이 시승 가능한 차량과 정보를 확인하고 관심 모델을 선택하면 비대면 실시간 시승 예약과 이용료 간편결제는 물론, 차량 구매에 앞서 성능과 상태를 직접 테스트할 수 있다.엔카닷컴은 온라인과 모바일 방문자 수가 일일 75만 명을 넘어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오늘(24일) 국토부가 현대자동차의 코나 전기차 화재 원인으로 배터리 셀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합선으로 결론지었다.국토부는 현대자동차에서 제작하고 판매한 전기차 3종 총 2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시정조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나 전기차 2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 1,314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302대 등 총 26,699대다.국토부 발표에 따르면 이들 차량에 사용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는 모두 중국 난징공장에서 2017년 9월부터 2019년 7월까지 생산된 배터리로 제조 불량으로 인한 내부
계속되는 코나 전기차 배터리 문제에 현대차가 새로운 배터리 공급사 계약을 추진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3년 이후 출시하는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할 기업으로 중국의 CATL과 SK이노베이션을 각각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 3개 차종에 각각 들어갈 배터리 중 2개는 중국의 CATL이 1개는 SK 이노베이션이 담당하게 된다.CATL은 그동안 중국 내 전기차에만 사용되면서 기술력 검증에 문제가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번에 현대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수주하면서 어느 정도 기술력을 검증받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테슬라의 가장 강력한 경쟁자로 손꼽히는 루시드모터스의 기업가치가 240억 달러 한화 약 26조 7,000억 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블룸버그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스팩(기업인수목적기업)인 처칠캐피탈4는 최근 진행된 루시드모터스와의 합병논의에서 루시드모터스의 기업 가치를 240억으로 책정한 것으로 확인됐다.기업인수목적기업은 투자자들이 돈을 모금해 기업을 기한 내 합병하는 특수목적 기업이다. 이를 통해서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우량기업을 상장기업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는다.이러한 계획이 알려지면서 루시드모터스의 기업가
중고차 라이브커머스 앱 믿차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격비교 서비스를 오픈했다. 19일 믿차에 따르면 가격비교 서비스는 관심 있는 중고차의 실시간 가격정보를 공개해 고객의 구매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서비스 이용 시 고객은 다른 사이트에서 중고차를 검색하며 일일이 가격을 비교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평균 시세를 바로 확인해볼 수 있으며, 더 좋은 조건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재 가격비교 서비스는 중고차 가격을 3곳 이상 비교해볼 수 있다. 믿차는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
AI모빌리티 광고 플랫폼 전문 기업 애드가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18일 애드에 따르면 퓨처플레이 투자로 기존 오프라인 광고의 복잡한 유통 구조, 광고 효과 분석 미비 및 매체 부족을 개선할 수 있게 됐다.애드는 AI 모빌리티 광고 플랫폼인 ‘달고’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으로 달고를 통해 제공받은 광고 스티커를 부착한 차량은 속도, 시간대, 위치, 주행시간 및 거리 등을 측정해 광고주가 스티커 부착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하게 된다. 이 때 스티커 부착 차량의 광고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머신러닝을 통한 AI기술이 활용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자사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재규어의 전 차량을 2025년 모두 전기차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인도 타타모터스를 모기업으로 하는 재규어 랜드로버는 고급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와 SUV 전문 브랜드 랜드로버를 소유하고 있는 영국의 자동차 기업이다.16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재규어랜드로버는 2039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자사의 전략을 공개했으며, 2025년까지 재규어 브랜드의 모든 차종을 전기차로 교체하며, 랜드로버 브랜드는 2024년 첫 전기차 모델을 출시하고 2026년까지 총 6종의 전기차를 내놓는다는 계획이다
딜러사에서 직접 관리한 시승차를 직접 타보고, 더 싸게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16일 민앤지, 송광모터스 등에 따르면 실시간 통합 시승 플랫폼 ‘티오르(TIOR: TRY IT ON THE ROAD)’에서 푸조·시트로엥 시승차량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을 시작으로 티오르는 고객에게 편리한 시승경험을 제공하는 것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시승전용차를 구매로 연결, 시승과 시승차 구매를 모두 해결하는 유일한 온라인 채널로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한다.티오르 앱에서 2월 28일까지 푸조·시트로엥 인기모델 시승차를 직접 구매 예약
변경된 환경부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기 위해 테슬라가 가격을 낮춘 새로운 SUV 모델인 모델Y를 출시한다. 테슬라 코리아는 테슬라의 중형 SUV인 '모델Y'의 가격을 공개하고 온라인으로 주문을 받기 시작했다. 환경부 인증을 완료한 '모델Y'는 1회 충전으로 511㎞(롱 레인지)로 국내 출시 전기차 중 가장 긴 주행 거리를 자랑한다.'모델Y'의 가격은 최소 5,999만원부터 시작한다. 풀 셀프 드라이빙(FSD) 옵션 등을 제외한 트림별 기본 가격은 스탠더드 레인지 5,999만원, 롱 레인지 6,999만원, 퍼포먼스 7,99
스타트업이 또 다른 스타트업을 위해 선순환하는 문화가 제주도에도 뿌리를 내릴 준비를 하고 있다. 1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제주 스타트업 캐플릭스가 제주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주센터 투자 사업을 위해 5천만 원 기부를 확정했다.지난 9일 개최된 기부금 전달식은 캐플릭스 윤형준 대표와 제주센터 전정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센터에서 진행됐다.캐플릭스는 빅데이터기반 렌터카 OTA플랫폼을 런칭하고, 제주도 렌트카 실시간예약 서비스인 ‘제주패스’를 비롯하여 제주여행객들을 위한 ‘까페패스’ ‘맛집패스
국내 대표 자율주행 관련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손잡고 자율주행차의 눈이라 불리는 라이다의 양산화를 위해 힘을 합친다.9일 서울로보틱스, 만도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판교만도중앙연구소에서 라이다와 이미징 레이다 상용화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만도 ADAS BU R&D 강형진 센터장과 서울로보틱스 이한빈 대표 외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로보틱스와 만도는 고성능 3D·4D 센서의 국산화 및 상용화를 추진한다. 서울로보틱스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력을 통해, 만도에서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3
MS가 GM이 주도하는 자율주행 부분에 합류한다.8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MS가 GM의 자율주행자동차 자회사인 크루즈에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000억원)를 투자하며, GM-MS-혼다 연합이 완성됐다. GM은 크루즈의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위해 MS, 혼다 등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 MS는 자사의 소프트웨어와 클라우드컴퓨팅 기술을 제공하며, 크루즈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사티아 나델라 MS 최고경영자(CEO)는 "애저(Azure)를 적용해 GM과 크루즈가 규모를 키우고 자율주행이 주류가 되도록 도울 것"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테슬라가 새해에도 계속되는 결함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테슬라는 미국 교통안전국(이하 NHTSA)에 모델S와 모델X의 미디어 컨트롤 유닛(이하 MCU) 결함으로 터치스크린 오작동 가능성이 있어 이를 수정하기 위해서 리콜을 실시하겠다고 공문을 보냈다.미국내 복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MCU의 메모리칩 용량 부족이 운전자 보조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사고 위험성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리콜이 실시되는 것으로 확인됐다.앞서 NHTSA는 MCU 문제로 터치스크린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 위험성을 이유로
테슬라가 시장의 예측에 부흥하는 새로운 차량 리뉴얼을 시도한다.'테슬라'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디자인이 적용된 새로운 모델S, 모델X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세로형 디스플레이가 가로형 와이드 디스플레이로 변경된 것.기존 모델S. 모델X는 세로형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차량의 거의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었다. 하지만, 리뉴얼을 통해서 17인치 가로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더불어, 운전석에는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가 들어갔다.테슬라의 이 같은 변화는 두가지 이유로 분석된다. 하나는 자율주행 개선과 차
정부가 새로운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을 공개했다.기획재정부는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전기차 성능과 가격 등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하는 새로운 '무공해차 보조금 전면 개편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테슬라나 벤츠 등 고가의 전기차에 대해서는 보조금을 지급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차량 가격 6천만원 이하는 기존 보조금을 전액 지원받을 수 있지만, 6천만원 이상 9천만원 이하의 전기차에 대해서는 기존의 50%만 받게 된다. 단, 9천만원 이상의 전기차에 대해서는 더 이상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다.보조금 지금은 앞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가 반도체 부족으로 생산량을 줄이는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독일 아우디, 미국 포드, 프아트크라이슬러, 일본 도요타 등이 반도체의 납품 지연으로 생산량을 감축하고 있다.파이낸셜타임스는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독일 아우디가 반도체 부족으로 2021년 1분기 생산량을 당초 계획보다 1만대 줄인다고 보도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요 자동차 기업들이 반도체 주문을 줄였지만, 자동차 수요가 급증하면서 반도체의 부품 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아우디 이외에 미국 포드는 2월 중순까지 독일 자를루이 공장을 폐쇄하며
2020년 판매된 전기차는 310만대로 이중 단일 모델 판매 1위는 28만 8,739대를 판매한 테슬라의 '모델3'인 것으로 나타났다.시장조사업체 EV볼륨스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310만대로 262만대가 판매된 2019년 대비 35% 성장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상반기는 다소 부진했지만, 하반기 판매량이 늘면서 성장세를 이어나갔다.전기차의 판매량 증가는 전세계 각국이 친환경 정책으로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을 새롭게 만들거나 지원 규모를 늘렸고, 경기 부영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시장
우리나라에도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가 론칭된다.쏘카와 라이드플럭스는 2021년 제주도에서 유상 자율주행 서비스를 론칭한다는 계획이다. 서비스 구간은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38km 구간으로 지난 11월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6곳 중 한곳이다.자율주행 솔루션 업체인 라이드플럭스는 이번 유상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해 2020년 5월부터 제주공항에서 쏘카스테이션 제주까지의 구간에서 승용차로 5,400회 이상 자율주행 셔틀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과 데이터를 쌓아왔다.하지만, 아직까지 제주공항에서 중문단지까지 편도
매일 급등하던 테슬라의 주가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 편입 이후에 급락하면서 성장동력 부족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충분히 고평가 받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때문에 새로운 호재가 없으면 주가는 조정기를 맞이할 것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이러한 시장의 평가에 테슬라는 인도 시장 진출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다. 테슬라는 그 동안 세계 2번째로 인구수가 많은 인도 시장에 대한 진출을 타진했다. 하지만, 인도 정부의 일부 규정 때문에 테슬라의 인도 진출이 지연됐다.하지만, 지난해 12월 28일 인도 교통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