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경기 남양주시가 주최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상상 The 이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와 포용을 증진하는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장애인 복지증진과 시민의식 개선을 목적으로, 1,500여 명의 참가자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슬로우 마라톤과 체험부스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특히, 263명의 자원봉사자들이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경기 남양주시의 별내선 개통이 안전 문제로 인해 연기되었습니다. 이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이지만, 동시에 주민들의 일상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결정입니다. 별내선은 남양주와 강남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특히 출퇴근 시간 단축에 큰 기대가 모아져 있었습니다.남양주시는 별내선 개통 준비단(TF)을 통해 개통 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으며, 개통 연기에도 불구하고 도로 정비, 버스노선 운영, 표지판 정비 등을 계획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는 개통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치매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 중 하나입니다. 치매 환자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가족과 사회에 큰 부담을 안겨줍니다.하지만,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관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이 사회의 편견과 차별 없이 존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 개선이 시급합니다.구리시는 이러한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최근 치매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3·3·3 기억의 날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입니다.구리시는 매달 둘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경기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개최지로 선정된 것은 지역 스포츠 발전에 있어 역사적인 순간입니다. 이번 결정은 광주시민의 끈기와 열정, 그리고 방세환 시장의 리더십이 결합된 결과로, 광주시의 스포츠 문화와 인프라에 새로운 장을 열 것입니다.123만 인구의 수원시와의 치열한 경합 끝에 광주시가 승리를 거두었다는 사실은, 이 지역이 가진 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헌신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러한 성과는 단순히 스포츠 행사의 유치를 넘어서, 광주시가 지닌 잠재력과 가능성을 전국에 알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경기 가평군이 새로운 도시 대표브랜드(CI/BI)를 개발하며, 지역의 얼굴을 바꾸는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는 단순한 이미지 변화를 넘어, 지역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재정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가평군은 이를 통해 지역 간 무한경쟁 구도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제공하고 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려 한다.새로운 CI는 지역 전통과 역사를 바탕으로 한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BI는 도시 지향의 상징성 또는 이미지를 통일된 형태로 알리는 상징물로 선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경기 하남시의회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기존 6월에서 11월로 변경한 것은 지방의회의 견제와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현명한 선택입니다. 이는 단순한 일정 조정이 아닌, 의정활동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개혁입니다.첫째, 예산 집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효율적인 감사를 가능하게 합니다. 6월 행정사무감사는 일종의 중간평가 성격을 띠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반면, 11월 행정사무감사는 한 해의 예산 집행이 거의 마무리되는 시점에 이루어집니다.따라서 의원들은 예
| 내외경제TV=최광대 기자 | = 최근 용인특례시는 장애인 보호구역을 확대하여 장애인의 안전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뜻깊은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는 장애인의 안전한 이동 환경 조성과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는 중요한 발걸음입니다.지역 내 47곳의 장애인 거주시설과 재활시설 중 14곳을 추가로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려는 계획은 장애인의 안전을 위한 행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보여줍니다. 장애인 복지시설 주변의 교통 안전 시설을 강화하고,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통해 장애인
[내외경제TV] 최광대 기자 = 경기 구리시의 부시장 자리가 17개월째 공석으로 남아 있는 현 상황은 지방자치의 심각한 과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긴 공백은 구리시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 운영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부시장 공석 사태는 단순히 한 자리가 비어 있다는 것을 넘어서, 구리시의 행정 효율성과 시민 서비스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부시장은 다양한 위원회의 의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시정의 여러 측면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합니다. 그러므로 이 자리의 공백은 구리시의 발전과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오늘 4월 19일은 대한민국에서 4.19 혁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은 1960년에 발생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으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 선거와 독재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갖는다. 이 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현재의 헌법 전문에도 그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1987년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이는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를
[내외경제TV] 최광대 기자 = 4·10 총선의 결과는 경기 지역의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국민의힘의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 공약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어떠한지를 반영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구리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제22대 총선이 끝난 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서울 편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구리시민들은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더불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이기느냐, 압도적으로 이기느냐"라며 출정식에서 압도적 승리를 예고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2476표 차이로 승리했다. 불과 2.11% 차이다.김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5만 9191표(50.4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박윤국 후보(5만 6715표, 48.36%)와 개혁신당의 최영록 후보(1362표, 1.16%)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단 2.11%의 근소한 차이로, 출구조사에서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였다.김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숫자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포천깨시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엿보이며, 이에 대한 분석과 비판,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성명서는 한국 정치의 현재 상황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성명서는 그들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이번 총선에서 그들의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먼저, 성명서는 지난 43년간의 보수 정권을 비판하며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의 사전 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포천시와 가평군에서는 특히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러한 열기는 여야 양당의 해석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범죄자들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보수 지지층 결집의 결과라고 풀이했고,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위한 국민의 열망으로 해석했다.포천시와 가평군의 사전 투표율은 각각 29.75%와 31.76%로, 전국 평균을 약간 하회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지역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과 참여 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다른 지역에서도 22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취약지로 지정될 만큼 심각한 의료 불모지 현실에 직면해 있다.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2명을 밑도는 1.6명에 불과하며, 상급종합병원은 전무하다. 경기 남부에 비해 의료기관 수가 3배 적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두천시가 경기 북부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정치인의 가족관계는 그들의 공적 역할과 별개로 존중받아야 한다. 2024년 4월 2일,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포천시 일동면에서 열린 김용태 후보의 지지 연설 중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의 가족 상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은, 이러한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다."부인 있으면 있다 밝혀 달라"는 이원석 전 의원의 발언은 정치인의 사생활을 불필요하게 공론화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가족과 가정은 개인의 사적 영역에 속하며, 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다. 정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후 변화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미래를 위협하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포천·가평 지역에서 당선이 유력한 두 거대 정당,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기후 정책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제22대 총선이 '기후 총선'이라는 슬로건만큼은 화려하지만, 포천·가평 지역 두 거대 정당 후보의 기후 정책은 기대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들의 안전과 미래를 책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한국은 2019년 3050클럽(국민소득 3만불, 인구 5천만명 이상)에 가입했습니다. 클럽 7개국 중 한국만 제국주의를 경영하지 않은 나라여서 ‘제3세계 희망의 등불’이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엄청난 성취입니다. 그런데, 자살률은 19년째 1위고, 출생률은 0.78로 최하위, 노인 빈곤율 1위이자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입니다.“중앙대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가 후기 파시즘의 다섯 가지 현상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중 하나인 동조 강박은 다른 의견을 내기 힘든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는 우리 사회의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공무원 연금 동결 논의가 다시 불거져 나오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2015년 공무원 연금 개혁 당시 5년간 시행된 퇴직 공무원 연금 동결을 또다시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60만 퇴직 공무원과 130만 공무원, 50만 교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왜 공무원 연금 동결이 문제인가?첫째, 2015년 대타협 약속 위반이다. 당시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 연금 개혁 과정에서 노후 소득 공백 해소 방안 마련을 포함한 대타협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약속은 이행되지 않은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선거철이 되면 한국 정치인들의 손짓이 바뀐다. 흔들던 손은 깍지 낀 채 땅으로 향하고, 입에서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연신 쏟아진다.그런데 최근 포천·가평지역구 선거 유세장에서는 한 후보자의 '낯선 인사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렇다, 바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합장인사다. 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인사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합장인사의 유래합장인사는 두 손을 모아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한 뒤 상대를 향해 고개를 숙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주로 인도 계통의 종교의 영향을 받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4·10 총선 선거운동 둘째 날인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는 포천시 신읍동 사거리에서 다수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지지유세에 나선 최춘식 현역 국회의원은 "이 자리는 최춘식과 김용태의 인수인계 자리"라고 선언했다.문제는 이 발언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제 막 시작된 출정식 자리에서의 발언이라는 점이다.최춘식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고 이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미 당협위원장 자리까지 내놓은 상태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