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오늘 4월 19일은 대한민국에서 4.19 혁명을 기념하는 날이다. 이날은 1960년에 발생한 학생 주도의 민주화 운동으로, 당시 이승만 대통령의 부정 선거와 독재에 맞서 싸운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리는 의미를 갖는다. 이 혁명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으며, 현재의 헌법 전문에도 그 정신이 반영되어 있다.1987년에는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위한 또 다른 중요한 사건이 있었다. 이는 6월 민주항쟁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헌법 개정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고, 결국 대통령 직선제를
[내외경제TV] 최광대 기자 = 4·10 총선의 결과는 경기 지역의 정치 지형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국민의힘의 ‘서울편입’ 및 ‘경기분도’ 공약은 민주당의 압승으로 인해 실현 가능성이 희박해졌습니다. 특히, 구리시를 포함한 여러 지역에서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는 지역민의 목소리가 어떠한지를 반영하는 바로미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구리시의 서울 편입 문제는 제22대 총선이 끝난 뒤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구리시는 서울 편입을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지만, 이번 총선에서 구리시민들은 서울 편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보인 더불
[내외경제TV] 장병혁 기자=5급 승진 △총무과 행정팀장 최영주 △농정과 농정기획팀장 박동환 △사회복지과 희망복지지원팀장 윤명선 △보건의료원 보건행정팀장 최정숙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이기느냐, 압도적으로 이기느냐"라며 출정식에서 압도적 승리를 예고했던 국민의힘 김용태 포천·가평후보가 4월 10일 치러진 제22대 총선에서 2476표 차이로 승리했다. 불과 2.11% 차이다.김 후보는 국민의힘 소속으로, 5만 9191표(50.47%)를 얻어 더불어민주당의 박윤국 후보(5만 6715표, 48.36%)와 개혁신당의 최영록 후보(1362표, 1.16%)를 누르고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는 단 2.11%의 근소한 차이로, 출구조사에서의 예상을 뛰어넘는 결과였다.김 후보의 승리는 단순한 숫자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포천깨시민연대가 발표한 성명서는 현재 대한민국의 정치적 상황과 민주주의에 대한 우려를 엿보이며, 이에 대한 분석과 비판, 그리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다짐을 담고 있다.성명서는 한국 정치의 현재 상황에 대한 깊은 고찰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 성명서는 그들의 정치적 입장을 명확하게 드러내는 동시에, 이번 총선에서 그들의 선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먼저, 성명서는 지난 43년간의 보수 정권을 비판하며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의 사전 투표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포천시와 가평군에서는 특히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이러한 열기는 여야 양당의 해석에서도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범죄자들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보수 지지층 결집의 결과라고 풀이했고, 민주당은 정권 심판을 위한 국민의 열망으로 해석했다.포천시와 가평군의 사전 투표율은 각각 29.75%와 31.76%로, 전국 평균을 약간 하회하거나 상회하는 수치다. 이는 지역민들의 높은 정치적 관심과 참여 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다른 지역에서도 22
▲황석원씨 별세, 황경수, 황학수, 황해수(KB국민카드 준법감시인), 황혜경씨 부친상, 이구호씨 장인상, 허혜경, 이혜정, 엄원경씨 시부상. 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백령로 156(효자동)). 발인 : 4월 6일(토) 06시30분. 장지 : (1차)춘천 안식원, (2차)부활동산. 연락처 : 033-254-5611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수도권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취약지로 지정될 만큼 심각한 의료 불모지 현실에 직면해 있다.인구 1000명당 의사 수는 전국 평균 2.2명을 밑도는 1.6명에 불과하며, 상급종합병원은 전무하다. 경기 남부에 비해 의료기관 수가 3배 적고,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건강권과 생명권이 위협받고 있다.이러한 상황 속에서 동두천시가 경기 북부 의료 사각지대에서 벗어나기 위한 두 가지 핵심 전략을 총력 추진한다고 밝혔다.동두천시는 '대진대 의과대학 신설'과 '경기 동북부 공공의료원 유치'라는
[내외경제TV] 주현웅 기자=▲박종서씨 별세, 박지현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실 비서관 조부상. 빈소 여수장례식장 3층 VIP 3호실. 발인 4월 4일 오전 9시. 장지 여수영락공원.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정치인의 가족관계는 그들의 공적 역할과 별개로 존중받아야 한다. 2024년 4월 2일, 이원석 전 포천시의원이 포천시 일동면에서 열린 김용태 후보의 지지 연설 중에 더불어민주당 박윤국 후보의 가족 상황을 공개적으로 문제 삼은 것은, 이러한 원칙에 정면으로 반하는 행위다."부인 있으면 있다 밝혀 달라"는 이원석 전 의원의 발언은 정치인의 사생활을 불필요하게 공론화하고, 개인의 존엄성을 침해하는 것이다. 가족과 가정은 개인의 사적 영역에 속하며, 이를 정치적 공격의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비윤리적이다. 정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제22대 총선을 '기후 총선'으로 규정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기후 변화는 이미 우리 삶의 일부가 되어 미래를 위협하며,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포천·가평 지역에서 당선이 유력한 두 거대 정당,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기후 정책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제22대 총선이 '기후 총선'이라는 슬로건만큼은 화려하지만, 포천·가평 지역 두 거대 정당 후보의 기후 정책은 기대를 크게 저하시키고 있다. 기후위기 시대, 시민들의 안전과 미래를 책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한국은 2019년 3050클럽(국민소득 3만불, 인구 5천만명 이상)에 가입했습니다. 클럽 7개국 중 한국만 제국주의를 경영하지 않은 나라여서 ‘제3세계 희망의 등불’이란 소리도 들었습니다. 엄청난 성취입니다. 그런데, 자살률은 19년째 1위고, 출생률은 0.78로 최하위, 노인 빈곤율 1위이자 세계에서 가장 불평등한 나라입니다.“중앙대 김누리 교수는 한국 사회가 후기 파시즘의 다섯 가지 현상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중 하나인 동조 강박은 다른 의견을 내기 힘든 분위기를 조성하며, 이는 우리 사회의
공감신문 인사. (4.1일자)◇ 편집국 ▲ 정동진 부국장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최근 공무원 연금 동결 논의가 다시 불거져 나오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게 벌어지고 있다. 2015년 공무원 연금 개혁 당시 5년간 시행된 퇴직 공무원 연금 동결을 또다시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면서, 60만 퇴직 공무원과 130만 공무원, 50만 교원들의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왜 공무원 연금 동결이 문제인가?첫째, 2015년 대타협 약속 위반이다. 당시 정부와 국회는 공무원 연금 개혁 과정에서 노후 소득 공백 해소 방안 마련을 포함한 대타협을 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 약속은 이행되지 않은
◇ 승진▲ 외환그룹장 곽훈석◇ 전보▲ 글로벌그룹장 류형진 ▲ HR그룹(조사역) 윤석모 ▲ 본점1기업영업본부장 겸 본점2기업영업본부장 조병산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선거철이 되면 한국 정치인들의 손짓이 바뀐다. 흔들던 손은 깍지 낀 채 땅으로 향하고, 입에서는 "죄송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연신 쏟아진다.그런데 최근 포천·가평지역구 선거 유세장에서는 한 후보자의 '낯선 인사법'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렇다, 바로 국민의힘 김용태 후보의 합장인사다. 이는 한국의 전통적인 인사 방식이 아니기 때문이다.◇ 합장인사의 유래합장인사는 두 손을 모아 손바닥과 손바닥이 마주한 뒤 상대를 향해 고개를 숙이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주로 인도 계통의 종교의 영향을 받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4·10 총선 선거운동 둘째 날인 3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민의힘 포천·가평 김용태 후보는 포천시 신읍동 사거리에서 다수의 지지자가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하고 13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자리에서 지지유세에 나선 최춘식 현역 국회의원은 "이 자리는 최춘식과 김용태의 인수인계 자리"라고 선언했다.문제는 이 발언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이제 막 시작된 출정식 자리에서의 발언이라는 점이다.최춘식 의원은 출마를 선언하고 이어 불출마를 선언했지만, 이미 당협위원장 자리까지 내놓은 상태임에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우리는 종종 생각에 갇혀 자신의 세계에만 사로잡힐 때가 있다. 현실에서 벗어나 우리가 알고 있는 것으로만 세상을 이해하고, 그 외의 다른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것은 마치 우물 안에 갇혀버린 개구리처럼 될 수 있다. 하지만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복잡하다.우리는 종종 '끓는 냄비 속 개구리'처럼 변화에 둔감해질 때가 있다. 주변의 변화를 인지하지 못하고, 결국 그 변화의 뜨거운 물속에서 죽어가는 비유적인 상황을 말한다. 이와 반대로 '똑똑한' 우물 안 개구리는 자신의 세계에만 사
KT&G 경영임원 인사발령 (시행일 : 2024.3.29)▲전략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이상학 (수석부사장) ▲마케팅부문장 겸 국내영업본부장 도학영 ▲생산부문장 겸 제조본부장 오치범◇전략부문▲ 지속경영본부장 김승택 ▲부동산사업본부장 박성식 ▲경영지원본부장 김태성 ▲ IT본부장 정성헌◇마케팅부문▲해외사업단장 권민석 ▲NGP사업본부장 임왕섭 ▲마케팅본부장 윤영찬 ▲ 아태본부(CIC)사장 이정진(부사장급) ▲유라시아본부(CIC)사장 조재영 (부사장급)◇생산부문▲SCM본부장 김정호 ▲R&D본부장 조성문
[내외경제TV] 양상현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안기영 후보의 필승 출정식이 지난 28일 열렸다. 이 자리에서 안 후보는 양주시민을 위한 변화의 약속과 국민의힘의 결의를 다시 한번 밝히며 지역 발전을 위한 열정을 드러냈다.안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16년 동안의 정치적 무능과 무책임을 심판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국민의힘은 이번 선거를 통해 양주시를 중심으로 한 경기 북부 지역의 발전과 변화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그동안의 정치적 횡포와 민생 문제의 해결을 위해 결집한 국민의힘은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